
간호학과 출신 참가자 길려원이 보여준 무대는 과연 마스터들에게 어떤 충격을 안겼을까?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 1회에서는 ‘역대급 오디션의 시작’ 편을 통해,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3’ 주역들의 축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MC 김성주는 “21세기 황진이를 맞이할 준비가 되셨습니까!”라고 외치며 오디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역대 최다인 20명의 마스터 군단이 심사에 참여해 합격의 문턱을 높였다. 특히 결승 진출자가 기존 TOP7에서 TOP5로 축소되었으며, TOP5에게는 장윤정 마스터가 작곡 및 프로듀싱한 그룹 신곡이 특전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대학부에서는 간호학과 길려원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박지현 마스터를 보고 트롯을 시작했다는 그는 눈부신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쳤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 “현역 가수 같다”는 극찬 속에 올하트를 받으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맨발 투혼을 보여준 유수비는 17개 하트를, 가야금 병창을 선보인 윤예원은 19개 하트를 받으며 대학부의 저력을 과시했다.
유소년부의 활약도 돋보였다. “뽀로로는 이제 그만”이라며 당차게 등장한 배서연은 첫 소절부터 박세리 마스터를 놀라게 하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최연소 참가자 전하윤과 105만 유튜버 윤윤서 역시 압도적인 실력으로 올하트 대열에 합류했다. 5년 만에 돌아온 ‘미스트롯2’ 출신 김수빈은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하트를 기록했다.
타장르부와 현역부의 무대도 수준급이었다. 소프라노 박홍주는 성악 발성을 완전히 뺀 완벽한 트롯 창법으로 올하트를 받았고, 국악 인재 홍성윤은 장윤정 마스터로부터 “결점이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 현역부 A에서는 김산하가 ‘비나리’로 18개 하트를 받았고, 10kg을 감량하고 나온 8년 차 현역 김혜진은 ‘돌팔매’로 올하트를 받았다. 특히 현역부 X의 ‘봉천동 김수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양지은 마스터의 눈물을 자아내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봉천동 김수희’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더욱 치열해질 본선 전쟁에서 살아남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2회는 12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