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29회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 상하이 편’ 2탄이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김숙, 정지선 셰프,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하며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인 이번 글로벌 임장은 상하이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대륙 스케일의 다양한 매물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오래된 주택을 전체 리모델링하여 거주 중인 중국 MZ 세대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임장지가 위치한 상하이 창닝구는 공항과 한인 타운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된 상하이 교통의 요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낮은 구옥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최근 젊은 층의 유입으로 인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숙은 이번 매물의 집주인이 92년생 건축가로, 내부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채워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집 내부를 둘러보던 캡틴따거는 “중국에서 본 집 중에 가장 아름답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기존 복층 공간을 과감히 철거하고 창문 맞은편에 새로운 복층을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독창적인 소품 활용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트랜스포머 테이블과 독특한 조명을 유심히 살펴보던 김숙은 집주인을 향해 구매처를 집요하게 물어봐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건축가인 집주인은 중국의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석고문 단지(스쿠먼)’를 소개했다. 이는 서양식 건축과 중국 전통 가옥이 결합된 상하이만의 독창적인 주택 양식으로, 지하에 대규모 상업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주택 단지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통째로 옮기는 이색적인 공법을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코디들은 연신 감탄하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건축가의 집을 나서 다른 임장지로 이동하던 세 사람은 과거와 달리 정비된 상하이의 교통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지선이 “유학 시절인 20년 전에는 신호등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었다”라고 회상하자, 캡틴따거는 상하이만의 차별화된 교통 시스템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 차량은 전면 유리 틴팅이 금지되어 있다. 단속 카메라가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해 차량 소유주 여부와 관계없이 과속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하이의 자동차 번호판 가격은 약 2,0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차량 수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이며 상하이만의 독특한 번호판 경매 시스템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구해줘! 지구촌 집-상하이 편’ 2탄은 18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