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 채시라, MC 발탁…총상금 1억1000만원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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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1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에서는 한국 가곡의 대중화와 차세대 K-가곡 스타 발굴을 목표로 한 국민 대상 가곡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추석 특집 ‘K-가곡 슈퍼스타’ 이후 새롭게 마련된 한국판 프로젝트로, 채시라와 KBS 아나운서 임지웅이 진행을 맡는다.

채시라,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 MC 발탁

채시라는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 MC로 나서 참가자들의 무대와 사연을 이끈다. 진행은 임지웅 아나운서와 함께 맡아 경연의 흐름과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음악 쇼 형식의 고품격 한국 가곡 경연 대회로 구성된다. 한국 가곡의 대중화를 넘어 새로운 스타 성악가를 발굴하고, K-가곡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앞서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K-가곡 슈퍼스타’는 외국인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우리말로 부르는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한국판 프로젝트는 그 흐름을 이어 대한민국 국민 참가자들이 한국 가곡 무대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총상금 1억1000만원 규모 경연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는 총상금 1억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이며, 경연은 국내 가곡 콩쿠르 최고 수준의 규모로 마련됐다.

지원자는 총 654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직장인, 시니어 참가자 등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지원자들이 참여했고, 94세 최고령 참가자도 도전장을 냈다.

참가자들은 1차 영상 예심과 2차 현장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0인으로 압축됐다. 본선에서는 대상 상금을 놓고 참가자들의 한국 가곡 경연이 이어진다.

엄정행, 심사위원장으로 참여

심사위원장으로는 국민 테너 엄정행이 참여한다. 엄정행은 한국 가곡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성악가로, 이번 경연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심사한다.

엄정행은 한국 가곡에 우리의 정서와 삶이 담겨 있다는 의미를 전했다. 가곡을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박정원과 박미혜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경연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참가자들의 무대가 함께 맞물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외파 참가자와 특별 무대

본선 참가자 중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참가자들도 포함됐다. 일부 참가자는 본선 녹화를 위해 녹화 당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가곡 슈퍼스타’에서 ‘그리운 금강산’으로 주목받은 조지아 소프라노 소피 고르델라제도 특별 무대에 오른다. 전작의 감동을 잇는 무대로 한국 가곡의 확장성을 다시 보여준다.

테너 엄정행과 강무림,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프라노 임선혜와 김순영 등 국내 성악가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본선 경연과 특별 무대가 함께 구성돼 110분 방송을 채운다.

채시라의 진행과 엄정행의 심사, 총상금 1억1000만원 규모의 경연은 한국 가곡을 국민 무대로 확장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654명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본선 10인의 무대가 어떤 K-가곡 스타를 보여줄까.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는 5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1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