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영화가 좋다’ 1002회가 2026년 4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번 회차는 OTT 공개작과 개봉 예정작, 이미 공개된 화제작을 함께 묶은 구성으로 토요일 오전 영화 정보 프로그램의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진행은 최강희, 신윤승, 조수연, 이재성, 박소현이 맡으며,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화 소개를 통해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KBS의 영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소개된다.

‘오늘 뭐 볼까? 1’에서는 넷플릭스 공개작 ‘월간남친’이 소개된다.
‘월간남친’은 가상세계에서 남친을 구독한다는 설정 아래 가상세계 속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 뭐 볼까? 2’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가 다뤄진다.
작품은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Cine)’에서는 ‘리바운드’가 소개된다.
‘리바운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을 담은 작품이다.

‘신상무비’에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소개된다.
작품은 모든 것이 달라진 환경 속에서 자신마저 거대한 변화를 겪게 될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를 그린다.

‘신작이 좋다’에서는 ‘내 이름은’이 소개된다.
작품은 촌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 영옥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정순, 그리고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 그날의 약속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드라마다.


‘1+1’ 코너에서는 ‘미스매치’와 ‘스위치’가 함께 소개된다.
‘미스매치’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은 한 남자가 기억의 오작동으로 모든 관계들이 미스매치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극이며, ‘스위치’는 하룻밤 사이 인생이 180도 뒤집힌 배우 박강의 황당한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공개 정보 기준으로 ‘월간남친’은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이고, ‘휴민트’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026년 7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내 이름은’은 2026년 4월 15일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1002회는 단순한 코너 나열을 넘어, 시청자가 지금 볼 작품과 곧 보게 될 작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편성으로도 읽힌다.
로맨스와 첩보 액션, 스포츠 드라마, 미스터리, 슈퍼히어로물, 코믹 가족극까지 장르 폭이 넓게 배치된 점도 이번 회차의 특징이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