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진짜 10회 신동엽, 선혜윤 PD “한 번을 안 웃어…각방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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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토크쇼 게스트로 나서며 예측 불허의 역대급 폭로전 중심에 선다.

4월 6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 10회에서는 죄수 번호를 달고 세트장에 등장한 신동엽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4MC의 90도 인사를 받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콩트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15년 만에 토크쇼 게스트로 등장, MC들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탁재훈은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가 연출한 예능 ‘오빠 밴드’ 때를 회상하며, “신동엽이 촬영장에서 한 번을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지방 촬영에 가면 아내와 각방을 쓰더라“라며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 관계자를 만나려면 교양 쪽으로 가라“며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SNL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지가 만취한 신동엽의 민낯을 폭로했다. 이수지는 ”SNL 크루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 연락하자, 이미 만취 상태로 종이 인형처럼 매니저 손에 들려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그 정도면 와이프보다 매니저와 스킨십이 더 많은 것 아니냐“며 공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동엽은 카이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괌에 놀러 갔는데, 카이가 어떤 남자 등에 오일을 발라주고 있는 모습을 봤다. 분위기가 묘해 모른 척 지나가려 했는데 와서 인사를 해 당황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카이는 ”반가운 마음에 가서 인사를 하니 당황해하셔서 의아했는데, 그 이유를 오늘에서야 알았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과 아내 선혜윤 PD의 부부 비하인드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동엽은 결혼 전 아내에게 100억 원 규모의 빚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아내가 날개 달린 호랑이인데 용처럼 입에서 불이 나온다”며 아내의 남다른 포스를 생생하게 증언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만취 에피소드부터 위험한 폭로전까지 장착한 신동엽의 맹활약이 이번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