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과학 74회 핵융합, K-기술은 어떻게 판을 뒤집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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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리더들마저 눈독 들이는 ‘꿈의 에너지’ 핵융합 기술의 최전선에서,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이겨낸 대한민국 연구진의 기적 같은 독자 기술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3월 13일(금)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EBS1 ‘취미는 과학’ 75회에서는 과학이 취미가 되는 그날까지 전 국민을 위한 유쾌한 기차 여행을 이끌며, MC 데프콘을 비롯해 이대한 교수, 장홍제 교수, 항성 등 다채로운 과학자들이 출격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남용운 박사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핵융합 선도 과학자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AI에 필요한 전기, 감당할 수 있을까요?” AI 기술이 확산할수록 전력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하나가 도시 하나의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획기적인 방법이 있으니, 바로 태양과 같은 원리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 ‘핵융합’이다. 이와 관련해 남용운 박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최첨단 연구 장치 ‘KSTAR’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연구 결과를 하나씩 소개하며 핵융합의 흥미로운 세계로 인도하는데. 핵융합의 에너지 생산 방식부터 세계 신기록을 자체 갱신 중인 KSTAR의 기술력까지! 핵융합 판을 뒤집은 놀라운 연구 결과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핵융합 연구는 처음부터 순탄한 건 아니었다. 뒤늦게 연구에 뛰어든 만큼, 초기에는 주변 국가의 회의적인 시선과 의심을 견뎌야 했다고. 하지만 연구자들은 기술 격차를 뛰어넘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며 성과를 쌓아 올렸고, 마침내 ‘세계 신기록’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이대한 교수는 “객관적으로 보면… 가진 건 기세뿐이네요!”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K-핵융합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는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 연구 장치인 ‘KSTAR’는 일명 ‘인공 태양’으로 불리며, 태양 중심 온도보다 7배나 뜨거운 1억 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장시간 유지하는 데 연이어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무한하고 깨끗한 미래 차세대 전력원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독자적인 K-핵융합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구에 인공 태양을 띄우기 위해 헌신한 과학자들의 피, 땀, 눈물이 빚어낸 뜨거운 현장과 치열한 성장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 핵융합 기술의 압도적인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취미는 과학’ 75회는 3월 13일(금)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