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의 추성훈이 ‘반전 약골’로 전락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3월 3일(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46회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김동현이 은평구 일대에 배꼽 잡는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6.1%, 가구 4.7%로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전체 중 1위를 차지해 막강한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번 회차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이 ‘승부욕 과다’ 목도리도마뱀 4형제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은 피지컬을 총동원한 한판 승부에 나선다. 이번 미션은 미용실 중화받침대로 탁구공을 받는 ‘핑퐁! 넥 캐치’. 네 사람은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케 하는 턱받이 장착 비주얼로 시작부터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때 추성훈은 공만 띄웠다 하면 온몸으로 돌진, 야생 사자 같은 몸놀림으로 미용실을 발칵 뒤집는다. 급기야 추성훈이 공을 쫓던 나머지 카메라를 와락 덮쳐버리자, 유재석은 “오늘 조심해. 몇 명 박을 수도 있어”라며 안전을 당부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이 얍삽한 임기응변으로 흐름을 뒤흔든다. 김동현이 온몸으로 공을 받는 정공법 대신 중화받침대를 펼쳐 공을 쉽게 받으려는 얍삽 플레이를 선보인 것. 하지만 게임 베테랑 유재석의 눈을 피할 수는 없는 법. 유재석은 “김봉, 왜 이렇게 반칙을 하는 거야”라며 김동현의 본명까지 소환하며 일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때 추성훈까지 혼돈의 플레이에 합세, 엉덩방아를 찧으며 연신 몸개그를 연발하자, 유재석은 “게임을 왜들 요란하게 하는 거야!”라며 아우성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는 자신 있게 밥값 내기 게임을 제안한 추성훈이 첫 판 만에 걸려버리는 굴욕을 맛보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김동현은 “성훈이 형이 사실 패션 근육이다. 심장 되게 작으신 분”이라며 쐐기를 박았고, 유재석마저 “완전 약골이다”라며 거들어 하얀 빽바지 차림의 야생 사자가 순식간에 ‘반전 약골’로 전락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예고했다.
과연 미용실을 발칵 뒤집은 추성훈, 김동현의 피지컬 200% 플레이는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의 아드레날린 폭발할 탁구공 사수 대작전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담길 화요일의 힐링 예능 SBS ‘틈만 나면,’ 46회는 3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예능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