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이 전설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쳐 20년 절친의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6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89회에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K-본가의 다양한 모습을 탐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유튜브와 SNS를 강타한 인플루언서 ‘니야’와 그의 아버지가 출연해 예능인들도 놀라게 한 예능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이 세월에 따라 변화해 온 다양한 형태의 K-본가 임장에 나선다. 세 사람은 과거 개그콘서트의 화제 코너였던 ‘대화가 필요해’ 가족 콘셉트를 재현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정통 본가부터 현대식 ‘요즘’ 본가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주거 형태를 직접 살펴보며, 20년 간 다져온 찰떡 호흡으로 리얼한 가족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본가 살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된 집도 방문한다. SNS에서 아빠 놀리는 딸의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니야(본명 조정원)’를 만나기 위해 천호동으로 향한다. 니야는 약 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조회수 약 1,2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니야와 아버지의 유쾌한 현실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무뚝뚝한 첫인상과 달리 질문마다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한 ‘버퍼링 화법’을 보여주는 아버지의 반전 매력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될 전망이다. 띄엄띄엄 이어지는 독특한 말투에 딸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아버님 자체가 콘텐츠”라고 감탄한다. 장동민 역시 “방송 20년 하면서 처음 보는 캐릭터”라며 웃음을 더한다.

이후 신봉선과 장동민은 본격적인 집 임장에 나서 집안을 꼼꼼히 살피며 니야 가족의 일상을 엿본다. 한편 아버지와 단둘이 남게 된 김대희가 자신을 ‘꼰대희’라고 소개하며 ‘대한민국 고깔 꼰 씨’라고 밝히자, 아버지는 의아해 하면서도 이를 믿어보려는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신봉선이 촬영 중 아버지를 속인 일이 있다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레전드 개그맨들과 핫한 인플루언서 가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MBC ‘구해줘! 홈즈’ K-본가 편은 2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