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가 권은비를 가볍게 제압하며 비눗물 바닥을 평정한 비결은 무엇일까?
1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786회에서는 신년 맞이 ‘2026 운수 좋은 OT날’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행운을 차지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멤버들의 치열한 육탄전과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OT의 꽃이라 불리는 ‘얼굴 복권’ 추첨 기회를 얻기 위해 ‘형용사 그리기’ 미션에 도전한다. 하지만 시작부터 서로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상이몽’ 사태가 벌어지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특히 ‘깡깡이’ 멤버들은 형용사의 개념조차 헷갈려 하며 기상천외한 그림 실력을 뽐내 팀원들의 복장을 터트린다.
여기에 ‘똥손’으로 유명한 유재석이 난센스에 가까운 그림 설명을 더하며 혼란을 가중시킨다. 유재석의 알 수 없는 그림 세계와 이를 해석하려 애쓰는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소통의 부재를 딛고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비눗물 미션에서는 송지효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빛을 발한다. 평소 ‘담지효’로 불리던 송지효는 이날만큼은 ‘적토마’ 모드로 돌변해 거침없는 활약을 펼친다. 코어 힘 좋기로 소문난 유재석조차 송지효의 힘에 밀려 맥을 못 추는 굴욕을 맛본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의 대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송지효는 권은비 정도는 가뿐하게 밀어내며 비눗물 바닥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역시 송지효다”, “우리가 나갔으면 싸움도 안 됐을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런닝맨’의 프로 불참러이자 불나방 캐릭터인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격해 재미를 더한다. 권은비는 등장하자마자 지석진에게 “석삼아 오랜만이다?”라며 도발적인 인사를 건네며 ‘지석진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26학번 새내기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한 그녀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이 기대를 모은다.
새해부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런닝맨’. 송지효의 괴력 쇼와 권은비의 하드캐리가 예고된 ‘2026 운수 좋은 OT날’ 레이스 결과는 1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