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야심 차게 준비한 5만 원 겨울 나들이 코스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회원들을 술렁이게 한다.
1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313회에서는 동호회 ‘쉼표, 클럽’의 두 번째 정모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회장 유재석은 단돈 5만 원으로 식사부터 쇼핑, 액티비티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겨울 나들이 코스’를 제안하며 회원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첫 정모 당시 유재석의 리드에 한 차례 속았던 정준하,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이번에도 반신반의하며 그를 따라나선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번엔 다르다”며 회비를 알차게 쓰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실제로 유재석이 안내한 장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이런 곳을 어떻게 알았냐”며 감탄을 쏟아내고, 알찬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진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유재석이 회원들 몰래 숨겨왔던 ‘불미스러운 사고’의 실체가 드러나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고, 평소 그에게 잦은 구박을 받았던 주우재는 억울함 가득한 표정으로 불만을 표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황한 유재석은 “나름의 사정이 있었다”며 급히 해명에 나서지만, 이미 신뢰를 잃은 회원들은 그를 믿지 못하겠다며 독자적인 대안책을 제시해 유재석을 더욱 곤란하게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회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하트’를 남발하며 수습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이 야심 차게 준비한 가성비 코스에서 벌어진 사고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그가 등 돌린 회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1월 17일 토요일 평소보다 5분 앞당긴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