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 농구선수 전태풍이 두 달 만에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탕진한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1월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26년 새해 첫 운명 부부로 합류한 전태풍, 지미나 부부의 극과 극 일상과 37년 차 베테랑 배우 유승목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스스로를 ‘날라리’라고 소개한 전태풍은 이날 방송에서 음주가무는 물론 흡연까지 즐기는 자유분방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그는 “놀고먹느라 두 달 만에 1억 5000만 원을 썼다”라고 밝혀 문제적 남편의 표본을 보여준다. 이와 반대로 그가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지칭한 아내 지미나는 할리우드 배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미모에 미국 명문대까지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그녀는 미모와 지성뿐만 아니라 24시간 완벽하게 육아까지 해내며 남편과는 정반대인 ‘모범생 아내’의 면모를 드러내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다.


프로 선수 경력 19년 차인 전태풍은 남다른 재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는 “한국에는 상가, 미국에는 집 2채가 있다”라며 역대급 스케일의 자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상가 매매를 위해 직접 부동산 투어를 다니고 은행 상담을 받는 등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류승룡과 호흡을 맞추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유승목이 출연한다. 수십 편의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온 37년 차 베테랑인 그는 “데뷔 이후 첫 지상파 예능으로 ‘동상이몽 2’를 택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유승목은 ‘오드리 헵번 닮은 꼴’로 알려진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장인어른이 심하게 반대해서 아내와 두 번 도망갔다”라며 사랑의 도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절절한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모두를 울린 그의 러브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전태풍은 미국 시민권자로 2009년 혼혈 귀화 드래프트를 통해 KBL 무대를 밟은 농구 스타다. 화려한 드리블과 쇼맨십으로 ‘테크니션’이라 불리며 농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내 지미나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으며,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날라리 남편’ 전태풍과 ‘모범생 아내’ 지미나의 극과 극 부부 라이프는 1월 1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