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배인혁, 첫 악역 변신에 호평…소름 유발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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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배인혁, 첫 악역 변신에 호평…소름 유발자 등극

배우 배인혁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1월 2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판사 이한영’에서 배인혁은 김상진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2회에서 배인혁은 피고인 김상진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법정에서 그는 굶주림에 의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하지만, 과거로 회귀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지성이 사형을 선고하자 미묘한 표정을 지어 의문을 남긴다.

이후 지성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김상진이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하고 섬뜩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가차 없이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잔혹한 본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소름 끼치는 악역의 면모를 각인시킨다.

1월 9일 방송된 3회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김상진의 감정이 폭발적으로 드러나며 또 다른 반전을 안긴다. 사고 이후 지성과 마주할 때마다 두려움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짓지만 재판정에서는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지성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노려보며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또한, 최종 선고 후 법정을 나서던 중 휠체어에서 떨어진 그는 다시 한번 지성을 죽일 듯 노려보며 굴욕감과 분노가 뒤섞인 심리를 극적으로 표현한다.

배인혁은 웹무비 ‘러브버즈’를 통해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수의 작품에서 로맨스에 두각을 나타내며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로 사랑받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배인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얼굴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호평을 이끌어낸다.

한편, ‘판사 이한영’ 3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8%, 순간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자들은 “배인혁 얼굴 갈아끼웠다”, “소름 돋는 연기력”, “지성과 대립각 미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판사 이한영’은 1월 10일 밤 9시 50분 MBC에서 4회가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