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7회 박세리 “대행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제작진과 끝장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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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7회 박세리 “대행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제작진과 끝장 담판!

강팀과의 연전 속 제작진을 향한 박세리 단장의 살벌한 일침, 과연 블랙퀸즈는 지옥의 스케줄을 조정받을 수 있을까?

1월 6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7회에서는 블랙퀸즈의 운명을 건 박세리 단장(박세리 분)과 제작진의 긴급 회동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 단장을 필두로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가 ‘빅사이팅’과의 정식 경기 4차전을 앞두고 제작진과 마주 앉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추신수 감독과 코치진은 창단 두 달 만에 연이어 강팀만 상대해야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특히 “선발 기회가 제한적이라 모든 선수에게 고른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 현장의 고충을 토로하며 분위기를 무겁게 만든다. 이에 윤석민 코치가 박세리 단장에게 “구단(제작진)에 말씀 한 번만 해 달라”고 지원 사격을 요청하고, 박세리 단장은 기다렸다는 듯 제작진을 향해 “왜 그래? 이러면 곤란하지!”라며 ‘테토녀(테이블 토크의 여자)’다운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제작진이 “우리는 구단주 대행일 뿐”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박세리 단장은 “대행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압도한다. 웃음바다가 된 상황 속에서도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 코치는 “이대로 가다간 선수들이 다 도망간다. 보이콧 안 하는 게 다행”이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져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에 박세리 단장 또한 “선수들이 무리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 부담감을 줄여줘야 한다”고 강력하게 동의하며, 선수 보호를 위한 단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낸다. 과연 이 끝장 담판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난 3차전에서 전통의 강호 ‘레이커스’를 상대로 8:3 대역전극을 거둔 블랙퀸즈의 상승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종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수영 선발 카드가 신의 한 수였다”, “비 오는 수중전에서 역전하는 거 보고 소름 돋았다”, “추신수 감독의 ‘책임은 내가 진다’는 말에 울컥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4차전 상대가 2차전에서 블랙퀸즈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안긴 ‘버스터즈’를 꺾은 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오늘 경기가 진정한 실력을 검증받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블랙퀸즈의 4차전 상대인 ‘빅사이팅’은 버스터즈를 꺾은 초강팀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더한다. 이날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기용이 이어진다. 특히 ‘2번 타자’로 이름이 호명된 신수지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아내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여기에 소프트볼 투수 출신인 아야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르며 기대를 모은다. 윤석민 코치가 “오늘 경기의 키 포인트”라고 지목한 아야카와 신수지의 활약상은 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리 단장의 사이다 협상 결과와 함께, 초강팀 빅사이팅을 상대로 펼쳐질 블랙퀸즈의 예측 불가한 정식 경기 4차전은 1월 6일 화요일 밤 10시 채널A ‘야구여왕’ 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