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와 극한크루가 지구상 가장 추운 레이스, ‘북극 마라톤’에 도전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6회에서는 마지막 도전지인 북극으로 향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크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북극 마라톤은 빙하와 설원 위를 달려야 하는 악명 높은 코스로,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선 ‘생존 미션’으로 불린다.
기안84는 앞서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4시간 48분대에 완주하며 놀라운 지구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도전은 차원이 다르다.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는 흐르는 땀조차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기안84는 “정보가 하나도 없다”며 막막함을 토로하고, 이에 제작진은 극지 마라톤 전문가를 긴급 투입한다. 전문가는 “러닝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생존”이라며, 체온 유지를 위한 의상 레이어링과 빙하 코스 대비책을 강조한다.

뉴욕의 환호성 대신 매서운 눈보라와 마주하게 될 기안84. 과연 그가 ‘극한의 끝’이라 불리는 북극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극한84’는 오늘(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