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여제’ 김주하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돌싱맘들의 환상을 파괴하고 현실 조언을 쏟아낸다.
3일 밤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6회에서는 이지현,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이날 김주하는 “아직 마음이 열려있다”며 조심스럽게 재혼 의지를 밝힌 정가은에게 “아직 덜 당한 거야”라는 뼈 있는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정가은이 혼자 파스를 붙일 때의 서러움을 토로하자, “파스고 자시고 혼자가 낫다. 같이 살면서 힘든 것보단 없이 사는 게 낫다”며 단호한 비혼주의(?) 철학을 설파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주하는 사춘기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이지현에게 “우리 아들은 차원이 다르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한다. 과거 뉴스 하차를 앞두고 아들에게 소식을 전하자, 아들이 대뜸 “그럼 월급 깎여?”라고 물어봤다는 것. 김주하는 당시 아들에게 날렸던 육두문자를 방송에서 리얼하게 재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한편 2부에는 영화 ‘피렌체’의 주역 김민종과 예지원이 출연한다. 김민종은 영화 촬영을 위해 장발로 변신했다가 식당에서 “왜 그렇게 사냐”는 핀잔과 함께 밥값 계산을 거절당한 ‘웃픈’ 굴욕담을 털어놓는다.

김민종이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영화 ‘피렌체’는 이탈리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힐링 로드무비다. 개봉 전 공개된 숏폼 영상이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1억 뷰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고,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