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간둥이’ 오마이걸 승희가 ‘샤머니즘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수식어의 전말을 공개할지 이목이 쏠린다.
12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46회는 ‘크리스마스 특집: 흥과 함께’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요계 레전드 남진, 설운도와 개성파 가수 자두, 그리고 만능 엔터테이너 승희가 출연해 크리스마스이브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승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올해 삼재를 겪으며 느꼈던 불안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졌던 샤머니즘에 대한 관심을 솔직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 일이 많이 없어서 주로 집에 있었는데 삼재라고 하더라”며 평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했던 독특한 행동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지몽을 꾼 뒤 실제로 겪은 미스터리한 일화까지 풀어놓으며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승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해명할 예정이다. 체중 감량 이후 불거진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 “오늘 날 잡았다”라며 정면 돌파를 선언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동안 쌓인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승희의 사이다 발언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승희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폭발하는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트로트, 민요, 가요를 넘나드는 폭넓은 소화력을 자랑하는 승희는 ‘전국노래자랑’ 출신다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다. 특히 오마이걸의 히트곡 ‘Dolphin(돌핀)’을 구수한 민요 창법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출연진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익숙한 멜로디에 꺾기와 밀기 기술을 절묘하게 섞어 부르는 승희의 모습에 남진과 설운도마저 “완전히 다른 노래 같다”, “창법 이해도가 남다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화제의 드라마 출연 당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대방출한다. 극 중 박초록 역으로 열연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승희는 김태리와 라미란 등 쟁쟁한 선배들과의 호흡을 전한다. 특히 김태리를 ‘청룡’, 라미란을 ‘백호’에 비유하며 현장에서 느꼈던 압도적인 기운을 생생하게 묘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라미란의 도움으로 탄생한 “당신은 쓰레기야”라는 애드리브가 실제 방송에 나가게 된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연기돌’로서의 성장기를 가감 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캐’ 승희의 활약상은 12월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4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