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의 ‘몇 기야’ 밈 탄생 비화와 곽튜브와의 대환장 케미는 어땠을까?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0회에서는 가수 로이킴이 ‘먹친구’로 합류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세종시 직장인들의 ‘찐’ 맛집을 탐방하는 먹트립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로이킴에게 최근 화제가 된 ‘몇 기야’ 밈의 탄생 배경을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공연 도중 한 관객이 우렁차게 ‘해병대 몇 기야!’라고 외친 것이 시작이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29살에 늦깎이 해병대로 입대했고, 현재는 어느덧 예비군 4년 차 마지막”이라며 군 복무 근황까지 전해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군대 토크에서 곽튜브는 “나도 군대에서 별명이 ‘로이곽’이었다”라고 주장하며 갑작스레 로이킴의 히트곡 ‘봄봄봄’ 모창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그건 조롱 아니냐”라고 질색했고, 로이킴마저 “방금 급조한 얘기 같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종 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길터뷰’를 진행하며 맛집 정보를 수집했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향한 곳은 ‘치킨까스’ 맛집이었다. 주문을 마친 뒤 전현무가 로이킴에게 “너는 여전히 아이비리그 모범생 이미지가 있다”라고 치켜세우자, 로이킴은 “그 이미지는 사라진 지 오래”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데뷔 초에는 ‘로저씨’였는데 요즘은 ‘난닝구 아저씨’로 불린다”라고 쿨하게 자폭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사람들이 왜 자꾸 저를 놀리는지 모르겠다. 사실 형이 놀릴까 봐 ‘전현무계획’ 출연도 망설였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로이킴의 반전 매력과 세종시 맛집 탐방기가 그려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0회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됐다.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