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4일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21회에서는 냉장고와 세탁기 없이 생활하는 유영우 매니저의 초절약 자취방이 공개된다. 여름철에도 한 달 전기요금이 3천 원에서 8천 원대에 불과한 매니저의 독특한 생활 방식에 유영우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냉장고와 세탁기도 없는 매니저의 자취방
유영우는 지난 출연 당시 몇백 원의 가격 차이에도 희비가 엇갈리는 ‘슈퍼 헌팅’과 헤어·메이크업·영상 편집까지 직접 해결하는 ‘올 셀프’ 초절약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런 유영우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든 매니저의 집을 직접 방문한다.
앞서 한 달 전기요금이 몇천 원대에 불과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던 매니저의 자취방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여름철에도 전기요금이 3천 원에서 8천 원대에 그칠 정도로 절약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
특히 집에는 냉장고와 세탁기마저 없어 유영우를 놀라게 한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조차 두지 않는 모습에 주변에서는 “미련한 컨셉 아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고.
그러나 매니저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필요가 없다”라며 자신의 생활 방식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물건을 구입할 형편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양 라면 앞에 등장한 손톱깎이
이어 유영우는 매니저를 위해 보양 라면을 끓여주겠다며 주방으로 향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텅 비어 있는 주방을 마주하고 사상 초유의 난관에 봉착한다.
식기는커녕 조리에 필요한 가위와 식칼마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평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데 익숙한 유영우도 기본적인 조리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다.
급기야 식칼과 가위를 대신할 물건으로 ‘손톱깎이’가 등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상상을 뛰어넘는 조리법이 동원되는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매니저의 절약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 유영우는 라면 한 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색다른 상황을 맞는다. 냉장고와 세탁기에 이어 조리 도구까지 없는 자취방에서 펼쳐진 식사 준비 과정에 관심이 모인다.
동묘시장에서 공개하는 유영우의 흥정법
눈물겨운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자린고비들의 쇼핑 명소인 동묘 시장으로 향한다. 유영우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무명 시절부터 동묘를 제집처럼 드나들었다고 밝힌다.
동묘 시장에 익숙한 유영우는 자신만의 실전 흥정법을 매니저에게 전수한다. 단순히 물건의 가격을 물어보는 것부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며 ‘동묘 만렙’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얘는 얼마예요?”라고 묻는 대신 “이 친구 어떻게 해요?”라는 특유의 화법을 사용한다. 물건을 부르는 방식부터 남다른 유영우의 흥정 기술이 눈길을 끈다.
원하는 옷을 발견하면 꼭 사고 싶지만 가격이 조금 아쉽다는 연기까지 펼친다. 여기에 상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현금 결제 어필을 더하며 거침없는 가격 협상에 나선다.
유영우는 무명 시절부터 동묘를 다니며 익힌 흥정 솜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가격을 깎아내리는 차원이 다른 기술에 매니저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동묘의 매력에 푹 빠져들 예정이다.
집에서 냉장고와 세탁기까지 없애며 절약하던 매니저는 유영우에게 동묘시장 흥정법도 배우게 된다. 초절약 생활을 실천하는 두 사람이 동묘에서는 얼마나 알뜰한 쇼핑을 선보일까?
유영우도 놀란 매니저의 냉장고 없는 자취방과 두 사람의 초절약 일상은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2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