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에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30회에서는 김풍이 윤남노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던 사연과 윤남노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김풍에게 들어온 윤남노 소개팅 요청

김풍은 윤남노에 대해 “인기가 많다. 가끔 윤남노를 찍어서 소개팅을 물어본다. 승무원 친구가 윤남노를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얘기했더니 ‘형 저 무서워요’라더라”고 말했다. 소개팅을 부탁한 사람은 김풍과 아는 사이였고, 여러 셰프 중 윤남노를 만나고 싶다고 특정해 이야기한 경우였다.
이 제안을 전한 김풍은 윤남노가 소개팅을 무서워하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과 달리 정작 윤남노는 처음 보는 사람과 따로 만나는 자리를 부담스러워했다. 소개팅은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소개팅보다 자만추가 편한 윤남노


윤남노는 “소개팅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자만추가 편하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누군가를 소개받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어떤 말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설명이었다.
평소 혼자 밥 먹는 것도 좋아하고 일상에서는 내성적인 편이라고 말했던 윤남노는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만남을 선호했다.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소개팅에 쉽게 응하지 않는 이유를 직접 설명한 것이다.
6년째 솔로인 이유

홍진경이 현재 연애 중인지 묻자 윤남노는 연애하지 않은 지 약 6년이 됐다고 답했다. 요리사 생활을 하면서 연애를 이어가기 어려웠던 사연도 함께 꺼냈다. 특히 과거에는 12월만 되면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연말에는 식당이 가장 바빠 크리스마스에도 일을 해야 했다는 것이다. 윤남노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했다고 전했다. 오랜 솔로 생활에도 소개팅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택하는 이유가 대화 속에 드러났다.
소개팅 자리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윤남노의 답은 여섯 해 동안 연애를 쉬었다는 고백과도 이어졌다. 낯선 자리보다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을 바란다는 그의 말에 여러분도 공감했을까?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