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숙학교 2기 돌싱N모솔’ 김풍, 출연자 ‘감정선’에 집중

‘연애기숙학교 2기 돌싱N모솔’ 김풍, 출연자 '감정선'에 집중

1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 돌싱N모솔’에서 김풍이 출연자들의 작은 심리 변화까지 살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모태솔로 남성 출연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면서도 한층 세밀한 관찰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풍이 강조한 세밀한 감정 관찰

새 시즌을 맞는 김풍은 MC로서 달라진 각오를 묻는 질문에 “시청자분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인물들의 감정선 하나하나를 더 잘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답했다. 출연자들이 내놓는 말뿐 아니라 관계가 달라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작은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지난 1기에서 그는 연애 경험이 없는 남성들의 서툰 행동을 설명하며 이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했다. 이번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모태솔로 남성 출연자들이 어떤 상황에서 마음을 드러내는지 더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첫 녹화에서 만난 새로운 출연자들

첫 녹화를 마친 김풍은 “외모, 성격 할 것 없이 더욱 매력 넘치는 남녀 출연자분들이 나오셨다”고 전했다. 직접 만나본 새 출연자들의 인상을 이야기하며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도 짚었다.

특히 “1기에 대한 학습 효과인지 몇몇 모솔분들의 태도가 사뭇 정제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앞선 시즌을 보고 행동에 신경 쓰는 듯한 사람이 있었다는 인상이다. 다만 “하지만, 날것의 느낌은 그대로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여 예측하기 어려운 모습 역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선을 넘으면 자신 없다는 ‘피의 쉴드’

이번 시즌의 티저에서는 이전보다 거침없는 전개가 예고됐다. 모솔남들의 행동을 변호해 온 김풍이 새 출연자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는 “일단 힘닿는 데까지 피의 쉴드를 쳐볼 생각”이라며 모태솔로 남성들의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선을 아득히 넘어버린다면 자신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조건 감싸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행동에 따라 자신도 난처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시청자들에게 전한 새 시즌의 매력

시청자들에게 남길 말을 부탁받은 김풍은 “사랑의 도파민과 열불이 동시에 터지는 이런 기막힌 연애 프로그램은 세상에 또 없다”며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연애를 시작하려는 출연자들의 설렘뿐 아니라 이들의 행동을 지켜보며 답답함을 느낄 순간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출연자들의 감정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각오와 모솔남들을 변호하겠다는 다짐은 모두 첫 녹화 이후 나온 발언이다. 김풍은 새 출연자들의 행동 앞에서 언제까지 이들의 마음을 설명하며 편을 들어줄 수 있을까?

김풍이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읽고 모솔남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은 11월 3일 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 돌싱N모솔’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