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514회에서는 16년째 연애를 하지 못한 김승수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송종호가 어머니와 함께 ‘최후의 사랑’을 찾는 합숙 맞선에 나선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를 견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엄마와 함께 나선 합숙 맞선

김승수는 16년째 연애를 하지 못했고, 송종호는 그동안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혀왔다. 그런 두 사람이 어머니들과 함께 맞선 자리에 등장한다.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들뜬 두 사람은 맞선녀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현장의 분위기를 지켜보던 신동엽과 서장훈도 맞선 상대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두 MC는 “굉장히 매력적인 분들이다”, “어디서 이런 분들이 오셨냐”며 감탄한다. 김승수와 송종호는 서로 “잘 싸워보자”, “양보 못 한다”고 말하며 시작부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남성 호르몬까지 꺼낸 자식 소개


부모가 직접 아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지자 서장훈은 “여기서 선택이 많이 바뀐다”고 말한다. 소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맞선 상대의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머니들은 아들의 장점을 제대로 알려주려는 듯 소개에 열을 올린다.
외모와 재력, 요리 실력 등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김승수 어머니는 아들의 남성 호르몬 수치까지 꺼낸다. 아들의 매력을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는 적극적인 모습에 스튜디오도 놀란다. 김승수에게는 어머니의 도움이 뜻밖의 부담으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김승수를 절망시킨 어머니의 질문

그러던 중 김승수 어머니가 맞선녀에게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진다. 질문을 들은 김승수는 “엄마의 그 질문으로 난 오늘 끝났어”라며 절망한다. 아들을 돕기 위해 나섰던 어머니의 한마디가 오히려 김승수를 난처하게 만든 것이다.
당황한 것은 김승수만이 아니다. 맞선 현장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스튜디오에서도 놀라는 반응이 나온다. 어머니가 실제로 무엇을 물었는지는 예고에서 밝히지 않아, 그 질문이 맞선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로 남는다.
2세 계획까지 이어진 일대일 데이트


이후 아들들이 직접 상대를 선택해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된다. 두 사람은 맞선 상대와 연애관과 결혼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는 2세 계획으로까지 이어진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진도가 나가자 서장훈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서장훈은 “첫 만남에 저 얘기까지 왜 하냐”며 한탄하다가 급기야 “하지 마!”라고 호통을 친다. 김승수 어머니마저 “쟤 포기했나 봐”라며 탄식한다. 상대와의 대화가 어떻게 이어졌는지, 두 사람이 원하는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서로 양보하지 않겠다며 맞선에 임했지만, 부모의 적극적인 소개와 예상 밖의 데이트 대화 때문에 계속 흔들린다. 김승수와 송종호는 이번 합숙 맞선에서 최후의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니와 함께 마지막 인연을 찾는 합숙 맞선의 이야기는 SBS ‘미운 우리 새끼’ 514회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