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369회 밀양 프로방스 하우스

구해줘 홈즈 369회 밀양 프로방스 하우스

10월 15일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69회에서는 김대호와 양세찬이 경남 밀양 단장면의 프로방스풍 주택을 찾아 넓은 잔디 마당과 손님맞이에 특화된 공간을 살펴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밀양에서 찾는 전원생활

경상남도 밀양은 경상도의 주요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산과 계곡을 접할 수 있는 소도시다. 도시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 자연을 가까이하며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원생활을 꿈꿀 만한 곳으로 소개된다. 이번 임장에는 서로 생활 취향이 다른 두 코디가 함께 나선다.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김대호와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양세찬이 밀양의 주택들을 둘러본다. 같은 공간을 보고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두 사람이 마당과 집 안을 직접 살피며 전원생활의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단장면 프로방스 하우스의 잔디 마당

단장면 프로방스 하우스의 잔디 마당

첫 방문지는 밀양시 단장면에 자리한 프로방스풍 주택이다. 넓게 펼쳐진 초록색 잔디 마당에 발을 들이자 김대호는 망설이지 않고 잔디 위에 몸을 눕힌다. 자연 속 생활을 선호하는 평소 모습 그대로 마당에서 여유를 즐긴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까지 신발과 양말을 벗어 던지고 잔디밭을 구르기 시작한다. 도시적인 취향으로 소개된 양세찬마저 맨발로 마당을 누비며 전원주택의 분위기에 빠져든다. 두 사람의 예상 밖 행동이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

마당 안쪽에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차실도 마련돼 있다. 잔디 위를 구르던 두 사람은 이곳에 앉아 이문세의 노래를 들으며 차와 과일을 즐긴다. 넓은 마당에서 몸을 움직이던 때와 달리 조용히 앉아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을 만끽한다.

손님맞이에 맞춰 꾸민 도예 공방 주택

손님맞이에 맞춰 꾸민 도예 공방 주택

이 집의 또 다른 특징은 지인들과 어울리기 좋은 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집주인은 하루에 최대 네 팀의 손님을 초대할 만큼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집 안팎에서도 이런 생활 방식이 드러난다.

친구들의 이름을 붙여 놓은 장독대가 있고, 식탁에는 한 번에 10명이 둘러앉을 수 있다. 손님들이 머물 수 있도록 침구류를 넉넉히 갖춘 게스트룸도 마련돼 있다. 단순히 방문객을 맞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먹고 머무는 시간을 고려한 집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 건물이 처음부터 주택으로 지어진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원래 도예 공방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지금의 집으로 고쳐 만들었다. 공방의 용도를 바꾸면서도 당시의 흔적이 어디에 남아 있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산외면의 150년 된 만석꾼 고택

산외면의 150년 된 만석꾼 고택

다음으로 두 코디는 밀양시 산외면에 있는 150년 된 한옥 고택을 찾는다. 이 집은 과거 만석꾼이 살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된 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내부를 손본 공간이 소개된다.

현재 집주인은 부산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집을 매입한 뒤 사업이 더욱 번창했다는 것이 집주인의 이야기다. 기운 좋은 터로 알려진 고택에 얽힌 사연도 집의 역사와 함께 소개된다.

한옥의 옛 모습과 현대적으로 고친 내부가 어우러진 공간을 본 김대호와 양세찬도 관심을 보인다. 150년 세월을 간직한 고택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살펴보며 밀양의 또 다른 전원생활 공간을 둘러볼 예정이다.

산외면 고택이 오랜 한옥의 모습을 살린 집이라면, 단장면 프로방스 하우스는 도예 공방을 고쳐 사람들을 초대하는 공간으로 만든 집이다. 두 코디가 프로방스 하우스에서 발견할 옛 공방의 흔적은 어떤 모습일까?

도예 공방을 고쳐 만든 밀양 단장면 프로방스 하우스의 내부와 손님맞이 공간은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6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