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생각을 여는 질문의 힘](https://newsmeter.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14_클래스업_교실을_깨워라_스틸모음-700x392.jpg)
EBS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시즌3 여덟 번째 시간에는 정답을 찾는 수업에서 벗어나, ‘질문으로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어가는 두 교사를 조명한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역사를 바라보는 나만의 질문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홍성고등학교 역사 교사, 조재희 선생님!그리고 그림책과 토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힘”을 길러주는 사회 교사, 조현수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두 교사는 교실에서 나온 작은 질문 하나가 삶의 가치관으로 이어지도록 이끌며, 학생들이 사회 이슈와 역사, 윤리 쟁점을 다양한 관점으로 탐색하는 논쟁형 토론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식을 채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생각하고 해석하며 ‘사고의 근육’이 자라는 교실을 만들어간다. 두 교사가 만들어가는 ‘질문의 힘’은 배움이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스튜디오 패널로 참여한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두 교사의 수업 장면과 학생들의 변화를 함께 들여다보며, ‘질문하는 교실’의 의미를 시청자들과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세상을 읽는 힘, 질문이 시작이다! – 조현수 교사의 소크라틱 세미나
조현수 교사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기반으로 한 ‘소크라틱 세미나’를 운영하며,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로 해석하고 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그리고 이 토론은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정의, 인권과 같은 사회적 담론이 ‘나의 문제’로 느껴지는 순간, 질문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현실에 질문을 던짐으로서 ‘생각하는 시민’으로 성장해 간다.
질문으로 읽는 역사 – 조재희 교사의 세계사 한국사 수업
조재희 교사의 수업은 언제나 질문으로 첫 페이지를 연다. 역사적 쟁점 앞에서 학생들이 “왜?”라고 묻는 순간, 배움은 교과서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는 힘으로 확장된다. “역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조재희 교사는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아이들의 고민과 관점을 읽어내고, 질문을 통해 역사와 세계사의 맥락을 스스로 찾도록 이끈다. 궁금증에서 출발해 ‘내가 만든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순간,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 미래의 일이 되며, 학생들은 단순한 학습자를 넘어 비판적 시각을 갖춘 ‘생각하는 시민’으로 성장한다.
질문은 교실을 넘어, 삶으로! – 삶으로 확장되는 배움
배움은 교실 수업의 질문에서 시작되지만, 그 질문은 교실 밖까지 이어진다. 조재희 교사는 역사적 쟁점 앞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나는 어떻게 해석할까?”를 묻는 순간, 아이들이 과거를 넘어서 현재의 사회와 나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된다고 믿는다. 그의 질문 수업은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며,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을 이끌고 조사하며 ‘내가 선택한 배움’을 실천하는 장이 된다.
조현수 교사의 수업 또한 교실 안에 머물지 않는다. 그림책에서 출발한 작은 질문 하나는 동아리 모임에서 사회문제 토론, 내가 바꾸는 우리 사회로 확장된다. 아이들은 “왜 그런가?”를 넘어서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까지 생각하는 행동하는 시민성을 체득해 간다.
두 교사의 질문은 아이들을 암기하는 학습자가 아니라, 스스로 찾고 해석하며 삶 속에서 연결해 보는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시키고 있다. 교실에서 시작된 한 줄의 질문이 동아리에서 더 깊어지고, 삶의 태도와 가치관으로 자리 잡는 과정! 질문을 통해 삶으로 확장되는 배움의 현장을 들여다보자.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생각을 여는 질문의 힘’ 편은 2025년 12월 16일(화) 저녁 6시 3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