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과학 77회 꿀벌, 왜 그렇게 열심히 꿀을 모으나

과학으로 세상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

과학 토크쇼 EBS <취미는 과학> ‘꿀벌, 왜 그렇게 열심히 꿀을 모으나?’가 3월 27일(금) 밤 10시 5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번화에서는 MC 데프콘과 성균관대학교 이대한 교수, 광운대학교 장홍제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이 꿀벌의 세계를 연구하는 국립경국대학교 정철의 교수를 만나, 우리가 미처 몰랐던 꿀벌의 생존 전략과 놀라운 지능을 들여다본다.

작은 몸으로 쉼 없이 날아다니는 꿀벌.

꿀벌이 하루 동안 다니는 꽃의 수가 무려 수천 송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그 이동 거리를 사람의 스케일로 환산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의 출퇴근에 비견된다는 설명에, 데프콘은 ‘노동법 위반’이라며 꿀벌 과몰입 모드에 돌입한다.

그렇다면 꿀벌은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꿀을 모으는 걸까?

정철의 교수가 꺼내든 답은 바로 ‘꿀의 역할’이다.

꿀은 단순한 먹이가 아니라 벌집 사회를 유지하는 핵심 자원이라는 것.

여기에 꿀벌이 꿀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해 인간으로 치면 20년 전 일을 80% 기억하는 수준의 기억력을 발휘한다는 사실까지 더해지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정철의 교수는 꿀벌의 지능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며,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비밀을 공개하는데…

전 세계 2만 종의 벌과 하나의 초개체

본 방송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꿀벌 외에도 전 세계에 무려 2만 종이 넘는 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수많은 벌 중에서 군집을 이루며 꿀을 모으는 종은 10여 종 안팎에 불과하다.

이들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처럼 행동하는 ‘초개체’로서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벌이고 과로사도 불사하며 무리를 지켜낸다.

본문에서 짧게 언급된 꿀벌의 협력 질서가 실제로는 어떠한 생존 본능과 연결되어 있는지 다각도로 분석될 전망이다.

하루 수천 송이의 꽃을 오가며 생존과 협력을 완성하는 꿀벌의 세계.

꿀 한 방울에 담긴 노동과 우리가 몰랐던 꿀벌의 지능을 마주할 수 있는 EBS <취미는 과학> ‘꿀벌, 왜 그렇게 열심히 꿀을 모으나?’는 2026년 3월 27일(금)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