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4회 마크 피터슨, 조선총독부 건물 비화로 ‘인간 오디오 가이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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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4회에서는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이 전쟁기념관을 찾아 특별한 역사 수업을 이어간다.

마크 피터슨, 전시 설명문 없이 만든 ‘살아있는 역사 교실’

전시 관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마크 피터슨 교수의 깊이 있는 역사 지식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전시 설명문을 읽지 않고도 각 전시물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며 살아있는 역사 교실을 만들어낸다.

조선총독부 건물 비화, 딘딘도 놀란 역사 이야기

특히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건물에 담긴 상징성과 건축 재료, 철거 이후의 이야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역사적 사실들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이 쏟아진다. 딘딘은 “한국 사람도 잘 모르는 이야기”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학도 의용군 전시관, 아담이 느낀 ‘평생 남을 상처’

가장 큰 울림을 남긴 장소는 학도 의용군 전시관이었다. 어린 학생들마저 전쟁에 참여해야 했던 시대의 현실을 접한 제자들은 무거운 침묵에 잠긴다.

아담은 “성인에게도 평생 남을 상처인데 아이들이 겪었다는 게 믿기 어렵다”며 깊은 공감을 드러낸다.

장사상륙작전과 전쟁이 남긴 가족의 사연

이에 서경석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기여한 학도 의용군의 장사상륙작전 이야기를 소개하며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전쟁 당시 가족들이 주고받은 편지와 이산가족의 사연도 이어진다.

마크 피터슨 교수는 전후 한국 사회를 회상하며 당시 한국은 가난했지만 사람들은 가난하지 않았고 그들의 눈빛에는 희망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타일러는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당시 군의관으로 활동했다는 가족사를 공개한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돕기 위해 학도 의용군이 투입된 작전으로 소개되며 학도 의용군 전시관의 침묵과 바로 맞닿아 있다. 어린 학생들이 감당해야 했던 전쟁의 무게는 오늘의 시선으로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마크 피터슨 교수의 역사 수업과 학도 의용군 전시관의 울림은 6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4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