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파미르 하이웨이 2,000km 4부 길 끝에서 만난 세상

해발 7,000m급 설산과
깊고 아찔한 협곡이 이어지는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

1년에 100일만 허락된 길
파미르 하이웨이 2,000km를 달리며
험준한 자연과 유목민들의 삶, 그리고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난다!

길 끝에서 마주하는 또 다른 파미르!

1년에 100일만 허락된 길
4,655m 극한의 고개, 악바이탈
초원과 설산 사이, 레닌봉
길 끝에서 만난 세상

10월 8일에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 파미르 하이웨이 2,000km 4부에서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출발해 파미르 하이웨이를 따라 달려온 2,000km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리모골에서 오쉬로

사리모골에서 오쉬로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출발해 파미르 하이웨이를 따라 여행하는 길. 마지막 도착지인 키르기스스탄 오쉬를 향해간다.

사리모골에서 오쉬로 가는 길에는 드넓은 호수가 나타난다. 낚시와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키르기스스탄 남부의 고지대 산악 마을 코조겔렌(Kozho Kelen)로 향한다.

붉은 사암 절벽의 코조겔렌

붉은 사암 절벽의 코조겔렌

코조겔렌은 붉은 사암 절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감자를 캐던 할아버지를 만나 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코조(Kozho)라고 불리는 이슬람 종교 지도자가 찾아왔다는 마을의 전설이 담긴 ‘신성한 샘’도 찾아가 본다. 이어 파미르 고원을 조망할 수 있는 트레킹에 나선다.

붉은 절벽과 설산이 한눈에

붉은 절벽과 설산이 한눈에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가다 멈추기를 반복하면서도 산길을 계속 오른다. 마침내 깎아지르는 붉은 사암 절벽과 설산, 코조겔렌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에 도착한다.

붉은 절벽과 하얀 설산, 산악 마을이 한 장면에 어우러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파미르 하이웨이 마지막 구간의 색다른 모습을 눈에 담는다.

송어 낚시 청년과의 만남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는 빠르게 흐르는 개울물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 청년을 만난다.

청년의 집으로 향해 잡은 송어를 요리하고 가족들이 모여 앉은 식탁에서 함께 음식을 나눈다. 길 위에서 우연히 시작된 만남은 또 하나의 따뜻한 추억으로 남는다.

3,000년 역사의 도시 오쉬

다시 길을 나서 파미르 하이웨이의 마지막 관문 오쉬(Osh)로 향한다. 오쉬는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키르기스스탄 제2의 도시다.

새롭게 단장한 오쉬의 시장을 방문해 키르기스스탄 전통 모자와 캄치(Kamchy)라고 불리는 채찍을 구매한다. 현지의 전통 소품을 갖추며 키르기스스탄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본다.

술라이만투에서 찍는 2,000km의 마침표

술라이만투에서 찍는 2,000km의 마침표

두샨베에서 시작해 파미르 하이웨이를 따라 달려온 약 2,000km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는 오쉬의 성스러운 산 술라이만투(Sulaiman-Too)다.

술라이만투에 올라 지금까지 지나온 길과 만났던 사람들, 초원과 설산을 돌아보며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드넓은 호수에서 시작해 붉은 사암의 코조겔렌과 3,000년 역사의 오쉬까지 이어진 길은 마침내 술라이만투에서 지난 2,000km를 돌아보는 순간으로 닫힌다. 파미르 하이웨이 끝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풍경은 무엇이 될까?

코조겔렌의 붉은 사암과 오쉬의 시장을 지나 술라이만투에서 2,000km 여정을 돌아보는 마지막 길은 10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 파미르 하이웨이 2,000km 4부에서 공개된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