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 155회 구교환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 장도연 연애 스타일에 단호한 조언

9월 15일 공개된 TEO ‘살롱드립’ 155회에서는 장도연이 연애할 때 상대방에게 에어컨 온도를 맞춰준다고 하자 구교환이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라고 조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장도연의 에어컨 온도

장도연의 에어컨 온도
장도연의 에어컨 온도

장도연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 에어컨을 틀면 춥다”고 했다. 사람들이 덥다고 느끼는 온도도 자신에게는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라며 다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 상대방의 온도에 맞추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장도연의 체질을 잘 아는 신기루는 여름에도 장도연을 위해 경량 패딩을 준비한다고 했다. 더위를 타는 사람에게 에어컨 온도를 맞추고 자신이 옷을 더 입는 방식으로 온도 차이를 해결해왔다는 이야기였다.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

구교환은 “연애할 때 에어컨 온도를 누구에게 맞추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내가 맞춰주고 옷을 껴입는 편”이라고 답했다. 상대가 더위를 느끼면 자신이 옷을 더 입으면서 에어컨 온도에 맞춘다는 설명이었다.

이를 들은 구교환은 곧바로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라고 하며 “도연 씨에게 맞춰야죠”라고 조언했다. 장도연이 연애에서도 자신보다 상대의 체감 온도를 먼저 고려한다고 하자 구교환은 오히려 상대가 장도연에게 맞춰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각팬티 농담에 나온 ‘타잔’

사각팬티 농담에 나온 ‘타잔’

그러자 장도연은 “그러면 그 친구는 벗고 있어야 하는데 이미 사각팬티만 입고 있었으면 어떡하냐”고 받아쳤다. 예상하지 못한 답변에 대화의 분위기가 단숨에 농담으로 바뀌었고, 옆에 있던 신승호도 말없이 물을 마시며 상황을 지켜봤다.

구교환은 장도연의 말을 듣고 “남친이 타잔이셨나 봐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 역시 이어진 상황이 모두 농담이라는 점을 밝히며 대화를 수습했다.

상대에게 에어컨 온도를 맞춰주겠다는 장도연의 답에서 시작한 대화는 구교환의 단호한 연애 조언을 거쳐 뜻밖의 사각팬티 농담으로 이어졌다.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마요”라고 말했던 구교환도 장도연의 예상 밖 반격에는 ‘타잔’으로 응수할 수밖에 없었던 걸까?

사진 : 유튜브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