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가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의 아쉬운 성적 속에서 팀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과 투지를 담은 5화를 공개했다.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는 대한민국 축구 황금세대의 운명이 걸린 북중미 월드컵, 승리를 위해 국가대표 축구팀이 달려온 594일간의 여정을 담은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다. 지난 25일 목요일 공개된 5화에는 대표팀의 핵심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겪었던 부상과 재활의 과정, 그리고 이를 함께 이겨낸 동료들의 끈끈한 의리가 밀도 있게 그려졌다.
조규성이 고백한 가장 힘들었던 시간
2024년 오른쪽 무릎 부상과 감염 합병증으로 오랜 공백을 버텨야 했던 조규성은 “그때가 축구하면서도, 인간적으로도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며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재활 기간의 조규성은 몰라볼 정도로 앙상하게 말라 있어 그간의 험난했던 과정을 짐작하게 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항상 가슴 한편에 있다. 늘 원하는 자리”라고 태극마크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금 의지를 불태우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동료들이 건넨 응원과 손흥민의 조언
마침내 2025년 11월 열린 볼리비아전에서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조규성을 기다린 건 동료 선수들의 따뜻한 응원이었다. 피지컬은 회복했지만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던 조규성에게 대표팀 동료들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이재성은 “견뎌내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 그 모습 자체가 선수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라며 묵묵히 고통을 이겨낸 조규성에게 마음을 전했다.
특히 주장 손흥민은 전방에서 거친 몸싸움을 벌여야 하는 스트라이커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가서 즐겨라”는 조언과 함께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고 대표팀으로 와서 정말 축하한다”며 진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복귀전 추가골과 원팀으로 가는 대표팀
후반 교체 투입된 조규성은 1년 8개월 만에 다시 단 태극마크의 무게를 증명하듯, 골문을 쇄도하며 집념의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조규성은 “볼리비아전은 터닝 포인트였다”며 월드컵에서의 최선을 다짐했다.
여기에 대표팀을 향한 선배들의 진심 어린 격려는 선수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비난을 환호로 다시 바꾸는 건 결국 선수들의 몫”이라 강조했고, 구자철 해설위원 또한 “선수들이 진짜 팀이 돼서 보란 듯이 해내길 바란다”며 비장한 각오를 기대했다.
오랜 공백 끝에 돌아온 조규성의 복귀는 대표팀이 다시 원팀으로 향하는 장면과 맞물렸다. 부상과 재활을 지나 다시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의 집념은 월드컵 무대에서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까?
좌절을 딛고 일어나 마침내 진정한 ‘원팀’이 되어가는 국가대표팀의 여정을 담은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 최종화는 7월 2일 목요일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