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1165회 나 혼자 살자 왕사남 패러디 / 챗플릭스 연약한 영웅

박성광이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연약한 영웅’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3월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65회에서는 ‘나 혼자 살자’의 오정율, 윤재웅이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패러디하고, ‘챗플릭스’ 코너에서 예측 불허의 상황극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나 혼자 살자’에서는 영화관에서 총을 맞고 저승길에 간 두 친구 오정율, 윤재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지만 저승사자는 한 명만 데려간다며, 살아남는 자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두 친구의 변신 퍼레이드를 유도한다.

오정율과 윤재웅은 ‘살아남는 자가 애니메이션의 광팬’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로 순식간에 분장한다. 과연 두 친구는 어떤 캐릭터들을 표현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은 ‘왕과 사는 남자’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유해진, 박지훈을 재현한다.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순식간에 ‘왕과 사는 남자’로 변신한 두 사람의 활약에 관객들 모두 뜨겁게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챗플릭스’는 ‘천만 배우’ 박지훈이 주인공을 맡았던 드라마 ‘약한영웅’을 패러디한다. 박지훈 역할을 맡은 박성광은 일진 무리 송준근, 이상훈을 향해 “대학에 갈 것”이라며 “연고대도, 서울대도 아니다”라고 선언한다. 과연 관객들이 골라준 박성광의 희망 대학은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일진 무리는 박성광을 협박하기 위해 서성경을 인질로 잡는다. 관객들은 채팅으로 서성경의 정체를 밝히는데, 뜻밖의 반전에 모두가 놀란다. 서성경의 역할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 오정율과 윤재웅이 패러디하는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극장가에서 흥행 중인 작품으로, 두 사람이 소품을 활용해 유해진과 박지훈의 특징을 어떻게 묘사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박지훈 주연의 드라마 ‘약한영웅’을 비튼 ‘연약한 영웅’ 코너에서는 박성광 특유의 코믹 연기와 더불어 송준근, 이상훈과의 대립 구도가 흥미를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챗플릭스의 묘미인 실시간 오픈채팅방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서성경의 반전 정체를 결정하고 극의 흐름에 개입하는 과정이 이번 방송의 가장 핵심적인 기대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채로운 코너와 관객 참여형 개그로 무장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 1165회는 3월 2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