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KB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순자산 2천억원 돌파
■ 연초이후 2,200억원 자금 유입
■ 연초이후 수익률 57.12%로 반도체관련 ETF 중 가장 높은 성과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의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가 순자산 2천억원을 돌파했다.
올 초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의 순자산은 200억원 수준이었지만, 챗GTP의 등장과 함께 비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용규모가 2,490억원까지 늘었다.
또한 지난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연초이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연초이후 수익률은 57.12%로 반도체 관련 ETF 중 가장 높다. (8/25기준)
지수구성종목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기업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한미반도체로 연초이후 332% 상승했고,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도 170%이상 상승했다.(8/25기준)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의 벤치마크인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수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가 13.17%로 가장 높고, 한미반도체(9.09%), 리노공업(7.89%), DB하이텍(7.67%), 이오테크닉스(6.56%), 대덕전자(4.91%), ISC(4.86%)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내 후공정 패키징 기업들까지 고르게 구성되어 있다.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금정섭 본부장은 “전체 반도체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비메모리반도체는 향후 AI, 자율주행, IoT, 로봇 등의 기술 발달과 함께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국내 상장된 유일한 비메모리 관련 ETF인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를 활용하면, 급성장중인 비메모리반도체 관련 기업에 손쉽게 투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