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Youth Forum, 노스캐롤라이나 경영대학원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 개최
-한국의 지속가능성 성과와 사회적 기업 선보여 -
ESG Youth Forum(이하 EYF)은 지난 5월 약 일주일 간의 노스캐롤라이나 경영대학원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글로벌 교육기관 Authentica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노스캐롤라이나 경영대학원의 학생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국내 지속가능성 성과와 사회적 기업을 학습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삼성생명과 하나증권 등의 기업부터 루트임팩트, 아름다운가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ESG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전문가와 대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재생에너지와 기후, 사회적 임팩트, 폐기물 관리, CSR, 정책 수립 등의 주제로 활발하게 토론하며 한국의 ESG 지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We were excited to see how Korea is developing ESG practices in different industries)"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강연을 진행했던 연사는 “한국의 여러 ESG 이니셔티브를 MBA 세계 20순위에 해당되는 UNC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
Authentica의 Ravi Raj 대표는 “(We were thrilled to work with EYF by exploring ESG in Korea with them)”이라며 향후 국내 ESG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EYF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역설했다.
한편, EYF는 국내 유일 ESG 청년 플랫폼으로서, 7월 1일 제3회 ESG Youth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 Authentica는 비즈니스 케이스 경연 파트의 교육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국내의 사내 ESG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고, EYF는 최우수팀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 전략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