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28(금) <무엇이든 팩트체크>

편성정보 : KBS2
방송정보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월~금 시사/교양 · 전체관람가)
시청률 : 최신 1.2% · 최고 1.5%
방송시간 :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오전 8시
출연진 : 박주아, 이재성
소개 :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 각가지 생활 정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스튜디오에 전문 연사를 초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VCR 취재를 통한 현장감 있는 정보제공과 전화 상담석, 시청자 전화 등을 마련하여 시청자와 함께 교감하는 프로그램
기획의도: 온라인에 범람하는 의학 건강 뉴스의 진위를 가려보는 팩트체크 시간! 한 주간 의학 관련 어떤 핫뉴스가 있었는지와, 과연 어떤 것이 사실이고 거짓일지! 전문 교수들을 통해 알아본다.
◆ 핫뉴스 브리핑
① 초대형 산불 역대 최대 규모 피해 발생 26명 사망, 3만여명 대피
- 인근 지역 주민들은 창문과 문을 잘 닫고 집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집 주변에 수시로 충분한 물을 뿌려두기
- 산에서 실수로 불이 발생했다면 옷이나 외투, 나뭇가지로 진화. 하지만 불길이 커진다면 빠르게 신고 후 신속한 대피 필요. 불티가 강한 바람을 만나면 2km까지 날아갈 수 있음.
1) 사람 부는 쪽을 등지고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
2) 산불이 난곳보다 낮은 지대로 이동
② 개인 물병은 (텀블러 이미지) 세균 파티의 온상?
- 뜨거운 차 안에 텀블러를 두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워짐
- 녹차 같은 음료는 찻입잔여물 때문에 대장균 번식
- 티백 음료 속 미세플라스틱 뇌까지 흘러갈 수 있음.
- 비닐이나 플라스틱 용기의 뚜껑 등 포장재를 개봉할 때 가위 칼로 자르거나, 찢거나, 손으로 움켜잡고 비트는 사소한 행위로도 1만 4000개에서 7만 5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발생
③ 낮에 꾸벅꾸벅 자주 조는 여성 치매 질환 위험 매우 높다
- 특히 낮 시간 졸음 증가가 뚜렷하게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
- 뇌의 인지기능세포를 재활성화 시키는 시기는 주로 밤에 잠을 푹, 길게 잘 때 VS 낮에 졸음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밤의 깊은 수면이 줄어들어 뇌의 노폐물 처리나 기억력 유지에 문제발생(치매 위험 증가의 핵심 이유)
- 수면습관 점검
1) 갑자기 잠드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주 깨는 현상
2) 전체 수면 시간이 짧아지고, 잠을 깊이 못 자는 현상
3) 렘수면장애
4) 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 큰 도로 옆에 살면 치매 걸릴 위험 높음
미국 조지아대의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 근처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10%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 환경오염, 대기오염이 치매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의미
④ 근육량 적고 내장지방 많으면 폐기능 저하돼…
- 내장지방으로 복부비만이 되면 횡경막을 눌러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함. 만성염증이 생기고, 폐조직에 염증이 생겨 기능 저하 및 산소 포화도가 낮아져 쉽게 피로해짐. 결국 혈액순환 및 호흡이 중요
⑤ 만성 두통 환자 두통약을 끊어야 한다
- 두통약을 너무 자주 복용 시, 몸에 내성이 생길 수 있음. 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이전과 같은 통증 완화를 위해 더 자주, 더 많은 약 복용
- 물론 처음에는 약을 끊으면서 두통이 더 심해지는 ‘반동성 두통’을 겪을 수 있음.
- 꼭 지켜야 할 두통약 섭취 수칙
1)두통 초기에 복용하기
2)적절한 용량과 횟수 지키기
일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는 한 달에 15일 미만, 트립탄과 같은 편두통 특이약물은 한 달에 10일 미만 복용해야 약물과용두통 위험을 피할 수 있음
3)장기간 복용 피하기
4)다양한 약물을 무분별하게 섞지 않기
5)급성기때는 충분한 휴식, 잠, 수분섭취등이 필요
- 당장 병원 가야 하는 두통
1)어느날 갑자기 벼락 두통이 나타나면 → 뇌경색, 뇌출혈
2)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면 → 뇌종양
3)맥박이 뛰듯이 욱신욱신 머리가 아프다면 → 편두통
◆ 무엇이든 팩트체크
① 탄수화물 적게 먹으면 대장암 위험 높아진다? OX
- 크래커 테스트
- 크래커 씹기를 통해 탄수화물 대사 능력 테스트 가능.
- 단맛에 느끼는데 걸리는 시간
1) 14초 이내/ 풀 탄수화물 타입: 유전적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하는 타입
2) 15~20초 사이/탄수화물을 적당히 이용하는 타입
3) 30초 이상/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는 타입: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할 위험이 높은 경우
② 간식먹듯 짬짬이 하는 운동 ‘엑서사이즈 스넥킹’ 효과 있다? 없다?
- 고령층이나 운동이 어려운 사람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머리만 쓰는 학생, 사무직에게 인지기능을 높이는 좋은 대안
- 규칙적으로 짧게 하는 운동은 뇌에서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 같은 신경성장 물질의 분비 촉진. DNF는 새로운 뇌세포 생성과 신경망 형성을 도와 인지 기능 향상 및 기억력 유지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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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