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출연진 14인 발표

2월 4, 2025 - 13:42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출연진 14인 발표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의 출연진에 일본 최정상급 배우 14인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이제는 모든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공개를 앞둔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은 사무라이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그린 흥미진진한 시리즈로 일본 드라마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주연인 오카다 준이치는 주인공인 사가 슈지로 역을 맡았을 뿐 아니라, 무술 감독으로 참여하고 처음으로 프로듀서에도 도전합니다. 슈지로의 아내 시노 역으로는 요시오카 리호가, 처절한 싸움에 휘말려 든 소녀 카츠키 후타바 역으로는 후지사키 유미아가 출연합니다. 슈지로의 동지인 키누가사 이로하, 아다시노 시쿠라, 기온 산스케 역은 키요하라 카야, 사오토메 타이치, 엔도 유야가 각각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가류 닌자였던 츠게 쿄진 역에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이누족 궁사 카무이 코차 역에 소메타니 쇼타, 귀족 가문의 가복으로 장도를 다루는 검사 키쿠오미 우쿄 역에 타마키 히로시가 출연합니다. 교토의 경찰 안도 진베 역은 야마다 타카유키가, 큰 빚을 진 청년 사야마 신지로 역은 죠 카이리가 맡았습니다. 거한 타치바나 라이조 역은 이치노세 와타루가, 슈지로와 인연이 있는 악한 칸지야 부코츠 역은 이토 히데아키가 연기합니다. 배틀 로열의 주최자 사쿠라와 엔주 역은 후치카미 야스시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각각 맡았습니다. 이 뛰어난 배우들이 저마다 독특한 무술과 무기를 사용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첫 공개된 이 시리즈의 이미지에는, 사찰 텐류지에서 전투태세를 갖추고 언제든 싸움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가 슈지로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의 원작은 166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마무로 쇼고의 역사 소설 Ikusagami입니다. 높은 오락성을 갖춘 역사 소설로 호평을 받은 원작은 사무라이의 시대가 막을 내려가는 19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합니다.

 

때는 메이지 시대, 늦은 밤 교토의 사찰 텐류지에 거액의 상금을 노리고 292명의 실력 있는 사무라이들이 모여듭니다. 규칙은 단순명료, 1인당 한 개씩 지급된 나무패를 서로 빼앗아 도쿄까지 오는 자가 상금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아내와 아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 위험한 게임에 참가하기로 한 주인공 사가 슈지로가 있습니다.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던 시대를 관통하는 용맹한 사무라이들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틀로열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11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 보세요.

 

작품 정보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주연, 프로듀서, 무술 감독: 오카다 준이치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야마구치 켄토, 야마모토 토루 원작 소설: 이마무라 쇼고의 Ikusagamihttps://www.netflix.com/lastsamurai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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