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AI기반 글로벌현안대응 국제협력 강화한다
한-캐나다 AI기반 글로벌현안대응 국제협력 강화한다
- IITP-캐나다고등연구재단과 국제공동연구 MOU 체결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는 현지시각 기준 7월 13일(목) 14시, 캐나다 고등연구재단(원장 Stephen J. Toope(스티븐 투프), 이하 CIFAR(시파)*)과 국제공동연구(R&D)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CIFAR : Canadian Institute of Advanced Research of Canada
CIFAR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범국가적 AI전략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캐나다의 AI정책* 수립‧이행‧평가 및 인공지능 인재유치, AI기반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범캐나다 AI전략(Pan-Canadian Artificial Intelligence Strategy)」(‘17.3월) 등
IITP와 CIFAR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 방문시 ’포괄적 AI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13개 기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두 기관 간에 체결한 MOU는 ’AI 기술 기반의 글로벌현안대응‘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이 주 목적이다.
* 인공지능 기본‧응용 기술, 인력양성, 윤리확보, 정보 교환 등의 다방면적 협력
** 13개기관 : 캐나다 3개 기관(토론토大, 캐나다 고등연구재단(CIFAR), 벡터연구소)
한국 9개 기관․기업(IITP, ETRI,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LG, 메가존 클라우드, 네이버, 삼성전자, KT)
IITP와 CIFAR 기관 간의 국제공동연구 지원범위는 ’AI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헬스케어‘ 등 글로벌현안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내용 등 신규과제 기획은 올 하반기에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IITP 전성배 원장은 “글로벌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개발에 양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그 혜택은 전 세계 모든 이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금번 국제공동연구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CIFAR와는 차세대 인재양성까지 그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