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0일(목) 오후 12시 충청북도청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분향을 마친 한 총리는 유가족분들께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총리는 방명록에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적었다.
한 총리는 이날 충북도청에 “유가족분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즉시 1대1 지원시스템을 차질없이 가동하고, 트라우마 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해드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