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바이오, ENVEX 2023서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 ‘엔벡스 2023’탄소 중립 기술 뽐내
테라바이오㈜(대표 노준혁)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 주최에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 상근부회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ENVEX 2023은 올해로 44회째 열리고 있다.
테라바이오는 코엑스 A홀 내 탄소중립관에 부스(E22)를 마련,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모델 'TB-99KR', ‘TB-99KL’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를 개발한 테라바이오를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2종은 모두 일일 처리 용량이 99kg으로 전국의 학교, 군부대, 기업체, 병원 등 다량배출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TB-99KR의 경우 RFID 방식 감량기로, 무게 측정기능을 탑재해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양 측정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테라바이오가 직접 월 1회 부산물 수거 등 방문 관리를 하므로 감량기의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노준혁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 플랫폼 기업인 테라바이오는 대형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부터 K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의 자원화 기술 개발 연구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후 박람회를 통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ENVEX 2023 전시회에는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관련한 수처리(하·폐수 처리, 정수 처리 등), 펌프·밸브, 대기오염 방지, 측정분석기(수질·대기·독성 등), 친환경 상품, 화학 등의 전시 품목이 선보이며, 정부 정책 홍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사진]
테라바이오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 TB-99KL
■ TB-99KR
※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전문 제조회사 테라바이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NVEX(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 사진은 테라바이오 부스 홍보 포스터. /사진=테라바이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