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영도구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
캠코, 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해 부산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의제로 제안해 민‧관‧공 협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0월 18일(수)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청장 김기재)에서 영도구 내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수영‧장승희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학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영도구 통학로에서 발생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캠코가 통학로의 안전대책을 강구하자는 취지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로 제안한 프로젝트다.
* 부산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정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으로, (사)부산시민재단이 사무국을 맡아 의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도구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계단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 우리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21년 부산시 남구 지역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사업 지원부터 2022년 부산진구 지역의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확대 사업 지원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