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확대로 고령친화기업 지원 지역 인프라 강화”
광주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 2개소“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신규 지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은 국내 고령친화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령친화산업 성장 촉진을 위해, 7월 1일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신규 수행 기관으로 광주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 2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대구, 부산, 성남에 혁신센터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금번 추가로 지정된 광주지역과 용인을 포함, 총 5개 지역의 혁신센터와 함께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 혁신센터(5곳): (대구)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 (부산)(재)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성남)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광주)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용인)경희대학
기 지정된 혁신센터에서는 사용성평가, 기술 컨설팅, 리빙랩 등을 통한 지역 기반 고령친화기업의 제품·서비스 품질개선을 지원하고,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함께 체험홍보관 운영 등 고령자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혁신센터로 선정된 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62개사를 대상으로 5억원의 규모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수행하였으며 고령친화산업 육성 의지와 산업 인프라가 충분하여 광주지역의 혁신센터로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희대학교 또한 2020년부터 기업, 고령자, 연구자를 위한 실증플랫폼을 운영하여 돌봄로봇 등 고령친화제품 실증의 효과성 제고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 디지털 뉴에이징연구소를 개소하여 고령친화산업Age Tech분야 등 선도적 연구 수행과 350개 기업네트워킹 보유로 고령친화사업혁신센터의 체계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역량있는 신규 혁신센터 확대와 함께 향후에는 돌봄로봇,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등 고령친화 융복합제품에 대한 리빙랩·실증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광주와 용인지역에서도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을 위한 사용성평가가 가능하다.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은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5개소로 확대된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고령친화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지자체의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육성팀 ☎ 043-713-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