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경영혁신, 기술·공정 고도화 지원 강화
- 추경호 부총리, 중견기업인 간담회 개최
- 규제혁신 가속화, 디지털·친환경(그린) 전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등 환경변화 적응 뒷받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6.26일(월) 07:30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중견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샘표식품, 유진그룹, 삼구아이앤씨, 한국카본, 패션그룹형지, 이랜텍, 이화다이아몬드, 인지컨트롤스, 다인정공, 하이랜드푸드, 티와이엠, 동아엘텍, 제우스, 신성이엔지 등 참석
추 부총리는 인사말씀을 통해 물가·고용 등 민생지표는 나아지고 있으나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중국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효과 제한 등 불확실성으로 기업투자와 수출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응해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공제율 상향, 임시투자 세액공제 재도입 등 세제지원을 확대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속한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기업들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도 기업활동의 걸림돌 제거 등 경제규제 혁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하며,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친환경(그린) 전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등 외부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과 기술·공정 고도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 경영여건 개선과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내수활성화, 원활한 인력 확보, 가업승계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향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