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 ‘인도-태평양 전략’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힘 모으기로
- 인태전략 이행을 위한 범정부 실무회의 개최
외교부는 6월 27일(화)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인도-태평양 전략」이행을 위한 첫 번째 범정부 실무회의를 우정엽 외교전략기획관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 기관(13개, 과장급) :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해양경찰청
외교부는 지난해 말 인태 전략 발표(12.28) 후 금년 상반기 인태 전략 이행을 위한 자체 점검회의를 두 차례 개최(2.3, 4.27)하여 인태전략 이행체계와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금번 범정부 실무회의를 통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각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정엽 외교전략기획관은 특히 올해는 인태 전략을 본격 이행하는 원년으로서 효율적인 범정부 이행체계를 구축하고 구체 이행과제를 식별하여 중․장기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에 9대 중점추진과제별 세부 이행계획과 핵심 성과사업을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인태 지역, 나아가 자유, 평화, 번영의 비전에 부합하는 국제 질서와 규범 형성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범정부 과제인 우리 인태전략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