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전략회의 논의과제 세부 이행계획 점검

7월 25, 2023 - 13:04
재정전략회의 논의과제 세부 이행계획 점검

- 이행 계획을 지속점검하고 제도 개선 및 예산을 통해 차질없이 뒷받침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7.25(화) 개최된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지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결정된 주요 재정현안에 대해 소관부처별 이행계획을 논의하였다.

먼저, 국고보조금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전면 재검토하고, 금년 하반기중 약 4천여건 부정징후가 의심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R&D 사업을 재구조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동연구 신진 연구자 육성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청년의 문화·일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스페이스K)을 구축하기 위한 청사진도 금년 중 수립할 계획이다. 대폭 확대되는 ODA 투자의 경우 관계부처·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집행 관리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인 생활·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간부숙소 보급 및 개량, 숙련 의료인력 확보 등을 추진하고 군복무경력이 취업 등에서 제대로 인정받도록 군 직무능력증명서 발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확대(’23.하반기 +3만명 추가확대) 및 한국어 해외보급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간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어 해외보급 확대를 위해 교육청과 협조하여 한국어 전문관 등 관련 인력 파견을 대폭 확대하고, 교재 및 교육프로그램도 보강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다수 과제여러 부처 업무에 걸쳐있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처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완섭 차관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빈틈없이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여 이행계획을 지속 점검하고, 제도 개선예산을 통해 차질없이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재정전략회의 논의과제 세부 이행계획 점검|작성자 뉴스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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