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다이어트 식품 인기, 3개월 만에 매출 10배…“마케팅 효과”
인플루언서 전문 AI 솔루션 기업인 에이든랩은 중화권 외에도 동남아, 미국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IT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성장하는 일본 온라인 시장에 맞춰 2023년 일본 마케팅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였다.
업체에 따르면, 일본 4대 이커머스 마켓 (큐텐재팬, 라쿠텐, 아마존 재팬, 야후쇼핑)에서 일본 1020세대가 K제품을 찾으면서 역직구 고객층이 더욱더 두터워 지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K-뷰티가 시장을 주도했다면 지금은 생활용품, 미용기기, 다이어트 식품등 다양한 K-제품이 역직구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23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한 푸드올로지는 2022년 말 일본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 재팬에 입점 후, 2023년 5월 기준 매출이 10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이번 큐텐 재팬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 에이든랩과 함께 전략적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든랩은 한국에서 잠재력 있는 K-브랜드를 발굴하여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및 운영, ▲일본 인플루언서 및 컨텐츠 마케팅, ▲자체 AI 기반 인플루언서 분석 솔루션 ▲고객 리뷰 AI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K-브랜드가 쉽게 일본 시장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이든랩 강철용 대표는 "에이든랩은 ‘사드’,‘코로나'위기를 극복한 유통 노하우와 생소한 CBT 환경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K-브랜드에게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매칭 해주며 마케팅과 세계 각국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입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