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집밥 맛집’ 프로젝트 본격 시동
이마트24가 집밥족을 위한 근거리 ‘집밥 맛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으로부터 공급받는 즉석 반찬 10종을 판매하며 집밥 맛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1500원~4000원 가격으로 반찬/요리 상품을 기획해 홈(HOME)밥족이나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상품을 꾸준히 개발 및 리뉴얼함으로써 고객들의 지속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고객들이 근거리 편의점을 통해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1년 전에 20여 종이었던 밀키트 상품을 올해 9월 40여 종까지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이마트24의 올해 밀키트 매출은 전년 대비 5~6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안주 브랜드 ‘요즘돼세’를 론칭하며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냉장안주류 상품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홈(Home)술족을 위한 간편하지만 맛있는 안주류를 확대해 주류와 함께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슈퍼키친 반찬 판매를 통해 다양한 즉석 반찬은 물론 밀키트와 각종 안주까지 편의점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맛에 대한 만족감을 높임으로써 이마트24가 집밥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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