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10월 신작 라인업 공개

10월 2, 2024 - 12:25
웨이브, 10월 신작 라인업 공개

오직 웨이브에서! 이욱정 PD 다큐멘터리 시리즈, ‘러브 라이즈 블리딩’, ‘여왕벌 게임’,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푸드멘터리 대가, 이욱정 PD의 다큐멘터리가 웨이브에서 매달 순차 공개되는 가운데, 강아지, 병원에 이어 교육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세상 이상한 학교 퓨처랩’은 아이들의 창의력이 발현되는 ‘퓨처랩’의 생생한 교육 환경을 조명한다. 학교를 떠나 ‘퓨처랩’만의 다양한 워크샵을 경험하며 가능성의 씨앗을 꿈의 열매로 키워 나간, 아이들의 1년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웨이브에서 선독점 공개된다. 한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와 ‘잭키’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사랑에 미친 체육관 매니저 ‘루’로,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꿈에 미친 보디빌더 ‘잭키’로 분해 강렬한 멜로 연기와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1980년대 미국의 빈티지하고 힙한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리쉬한 영상미가 더해져 웰메이드 퀴어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여왕벌 게임’도 계속된다. ‘솔로지옥’ 제작사와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가 함께 만든 서바이벌 예능 ‘여왕벌 게임’은 여성 리더 1인과 남성 팀원 3인이 팀을 이뤄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계급 생존 리얼리티.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 양다일, 윤비, 이동규 등이 출연해 치열한 피지컬, 두뇌, 전략 싸움을 펼친다. 첫번째 탈락팀 발생과 함께, 팀원 교체, 추가 등으로 격변의 상황을 맞이하며 갈등이 고조된 지금,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여왕벌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0년대 초반 명작들을 OTT 시리즈로 재탄생시킨 웨이브의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도 계속된다. 19년 만에 8부작으로 돌아온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그리고 ‘궁(4k)’, ‘풀하우스(4k)’, ‘커피프린스 1호점(4k)’ 등 화질과 음질이 개선된 추억의 드라마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단짠 매력의 지상파 신작 총출동!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지옥에서 온 판사’, ‘개소리’

국민 배우 한석규가 ‘서울의 달’ 이후 3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MBC ‘멧돼지 사냥’을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한석규가 딸을 의심하는 프로파일러 아빠 장태수 역을, 신예 배우 채원빈이 비밀을 감춘 딸 하빈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부녀 케미를 예고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

SBS ‘지옥에서 온 판사’도 방영을 이어간다. 형사재판부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가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사이다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박신혜의 연기 변신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지옥에서 온 판사’. 시청률은 물론, 웨이브 드라마 주간 시청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빛나(박신혜)의 범죄자들을 향한 거침없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복수와 함께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한다온(김재영)의 숨겨진 진실이 펼쳐질 예정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으로 완성된 명품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과 명품 연기를 선보일 동물 친구들의 만남이 색다른 힐링 코미디를 선사한다. 거제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개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시니어 5인방의 흥미진진한 활약이 기대된다.

최연소 MC 업고 돌아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최정예 여군들의 대결 ‘강철부대W’

믿고 보는 KBS의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여섯번째 시즌이 공개됐다. 박재범, 그룹 잔나비 최정훈, 악동뮤지션, 이효리, 지코에 이어 이영지가 바톤을 이어받는다.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쇼 미 더 머니 11’에 출연한 여성 래퍼이자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MZ세대 대표 아이콘. 새 타이틀 명인 ‘이영지의 레인보우’처럼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화사, 장기하, 김연자 등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강철부대’가 시즌 최초 여군 특집으로 돌아왔다. 1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채널A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까지 6부대의 대표 여군 24인이 육해공을 망라하는 역대급 미션을 수행하며 강인한 모습과 감동적인 울림을 전한다.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5인이 스튜디오 MC로, 최영재가 ‘마스터’로 치열한 이들의 전투를 응원한다. 대한민국 최강 여군 타이틀을 두고 벌이는 진검승부를 ‘강철부대W’에서 만나보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newsmeter@naver.com | 출처: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