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

6월 9, 2023 - 18:18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

- 추경호 부총리,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대표와 간담회 개최

- 소상공인 카드매출 증가,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상승 등 코로나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한 모습이나, 아직 소상공인 영업 측면에서 불안 요인도 존재

-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애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 재정지원 추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6.9일(금) 14시 서울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을 위해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4조에 의해 2014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56개 업종 약 61만명의 회원으로 구성

이번 간담회는 불확실한 경제여건 하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내년도 예산안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수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은 녹록치 않다고 전하면서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훈련 강화, 소상공인 매출 촉진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소상공인 카드매출 증가소상공인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상승 등 지표상으로는 코로나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한 모습이나, 소상공인 영업에 있어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내년 예산안 편성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애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