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연구소 육성에 박차
- ’23년 우수기업연구소(ATC) 45개사 신규 지정, 4년간 90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7월 5일(수), 45개 기업을 우수기업연구소(ATC)로 지정하고,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5명의 연구자에게 우수기업연구소(ATC) 기술혁신상(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 연구소 설립 5년 이상, 연구인력 8~30인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 부설 연구소 중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연구소를 선정하여 산업부장관 명의의 ‘ATC 지정서’ 수여('03년~)
이번에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를 받은 기업들은 앞으로 4년간 약 900억 원(기업당 매년 5억 원 내외)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 에너지·환경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기업들은 자사의 특성에 맞는 연구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수행할 수 있어 다른 국가연구개발사업 대비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특허출원 건수가 타 사업 평균의 1.5배 이상, 사업화 매출은 2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인다.
* 특허 건수/사업화 매출액(정부 지원 10억당) : (ATC) 3.26건/22억, (산업부 일반 연구개발) 2.23건/10억
** 우수기업연구소(ATC) 선정 당시 미상장 기업(508개) 중 96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19%)
이날,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기술혁신 노력과 투자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우수기업연구소(ATC)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도 기업주도 혁신성장을 위해 우수기업연구소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