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레시피427 - MZ세대가 열광할 땡초장 출시

5월 2, 2023 - 13:25
서울레시피427 - MZ세대가 열광할 땡초장 출시

2023년 설립된 서울레시피 427(이하 서레)가 올해 5, “MZ 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땡초장을 세상에 선보인다. 땡초장은 16개월 연구 끝에 개발된 청양고추 베이스의 양념장이다. 한국적인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고, 한식, 일식, 양식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식에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서레에서 첫 제품으로 땡초장을 출시하는 이유는 사업 목적과 깊은 연관이 있다.

 

서레는 f&b스타일을 통해 대한민국 2030 1인 가구의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생한 브랜드다. 2030 1인 가구의 잦은 외식과 배달 음식, 불규칙적인 식사 등 잘못된 식습관은 코로나19 비대면 시기를 거쳐 더욱 가속화되었다.

 

서레는 2030 1인 가구의 망가진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콘텐츠와 음식 등을 통해 f&b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서 f&b 스타일이란, ‘food&beverage’라이프 스타일의 합성어로, 서레가 새롭게 정의한 단어다. 사람마다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이 존재하듯이, 사람마다 고유의 f&b 스타일도 필요하다는 것.

 

기존에 의식주로 표현한 삶의 3요소는 틀렸다. 삶의 다른 요소들과 분리된 형태의 이 아니라, 삶 전반에 녹아들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의 매력을 찾아야 한다.”라고 서레 대표는 말한다.

 

서레는 1인 가구의 잘못된 식문화가 자리 잡힌 이유 중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시간 부족을 꼽았다. 2030세대 특성상 바쁜 시간을 쪼개 밥을 차려먹기 어려운 상황이다.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조리, 뒷정리 등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쩔 수 없이 인스턴트, 배달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레는 이러한 시간적 한계를 외부적으로 개선해, 올바른 식탁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서레는 올바른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서, 1인 가구가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2030 세대의 시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고, 그 첫 번째 결과가 땡초장이다.

 

땡초장은 없던 입맛도 되살린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콤함과 감칠맛이 뛰어나다. 또한 고기에 찍어 먹거나 맨밥에 비벼 계란 프라이만 올려먹는 등 간단하게 활용할 수도 있지만, 찌개나 라면, 파스타 등에 식재료 그 자체로서도 하나의 존재감을 뽐낸다.

 

서레 공동대표 오형우씨는 16개월 동안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땡초장을 개발했고, 특히 인공 조미료의 함량을 낮추기 위해 천연 조미료를 개발해 풍부한 감칠맛을 만들어냈다. 13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땡초장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동시에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건강한 감칠맛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서울레시피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대한민국 2030 1인 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 이후에는 본격적인 푸드 스타트업 설립을 통해 전 세계 1인 가구의 맞춤형 f&b 스타일을 제공하며, 개인마다 고유의 취향과 그것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것을 최종적인 비전으로 삼고 있다.

 

한 편 3명의 서레 공동 창업자(오형우, 백동민, 윤성준)에어비엔비(Airbnb)와 같은 3명의 공동 창업 구조로,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창업자들이 서로를 보완, 최상의 판단을 내릴 것. 더본코리아와 같은 대형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뉴스미터 newsme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