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4517회 혼자 달리는 택시? 하루아침에 두 동강 난 마을! 왜? 10월 첫째 주 이슈, 김피디님 도와주세요! 젖소 키우는 28살! 사연은?
[바로보기] 혼자 달리는 택시?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핸들을 잡지 않아도 잘만 가는 택시가 있다. 신호에 맞춰 스스로 멈추기도 하고 차로 변경까지 무리 없이 해내는 모습! 이 특별한 택시의 정체는 바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다. 지난 26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택시는 평일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되며 일반 택시처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호출까지 가능하다.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험 운전자가 동승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는 수동운전으로 전환된다는데,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이 택시, 어떻게 이용하는 것일까? 과연 안전할까? <바로보기>에서 직접 탑승해 본다.
[이슈추적] 하루아침에 두 동강 난 마을! 왜?
CH) 20년 만에 부활, 교외선
최근 경기도 원당동에 있는 마을들이 난리다. 최근 마을이 두 동강 나면서 단절되고, 주민들 간의 왕래가 어려워졌다고.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주민들이 사는 원당동은 지금 교외선(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능곡역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노선. 총 30.3㎞ 단선 철로) 재개통 준비로 바쁘다. 오는 10월, 20년 만에 부활한다는데! 그런데 이 교외선 때문에 원당동 마을들에 철로가 생기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폭 8m인 철길이 마을들을 가로질러 놓였고, 철길을 따라 펜스가 설치되면서 한 마을이 분단된 것. 주민들은 10분이면 갔던 거리가 1시간 넘게 걸리게 됐다며 분통을 터트리는데. 마을버스도 끊긴 마을에 이동 비상이 걸렸다. 주민들은 “차단기를 설치해 전처럼 다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해달라” 요청 중이지만, 예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 해답은 없는 걸까? 20년 만에 재개통하는 교외선으로 인해 엉뚱한 피해를 받게 된 주민들의 이야기를 <이슈추적>에서 들어보았다.
[밥상중계] 10월 첫째 주 이슈
CH) 그녀가 주저앉은 이유
CH) 여기서 담배를?
CH) 물고 뜯고 즐긴 범인
CH) 내가 바로 보살이다
CH) 마트야 전쟁터야
CH) 아이에게 대체 왜
CH) 우리가 보호해 줄게
[그녀가 주저앉은 이유] 골목길에서 마주친 오토바이와 한 여성. 그런데!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여성이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한다. 무슨 일일까?
[여기서 담배를?] 식당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 남성. 손에 들린 건 다름 아닌 담배! 금연 구역이니 흡연을 자제해달라고 설득해 보지만 무용지물! 흥분한 남성은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물고 뜯고 즐긴 범인]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망가져 버린 내 차. 범인을 찾기 위해 돌려본 CCTV에서는 충격적인 장면이 목격된다. 범인은 대체 누구?
[내가 바로 보살이다] 조용해야 할 절이 시끄러워졌다! 바로 불상에 뛰어 올라가 소리를 지르는 여성이 나타났기 때문! 본인이 살아 있는 보살이라고 주장하는 그녀.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마트야 전쟁터야] 곧 폐업한다는 마트. 평소보다 100배에 달하는 손님이 방문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변했다는데.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헛소문?! 진실은 무엇일까?
[아이에게 대체 왜] 전화를 하며 걷고 있는 남성 앞으로 다가온 자전거! 남성은 무슨 이유에선지 자전거를 발로 차 넘어뜨려 버리는데. 과연 의도적 행동일까, 본능적인 반응일까?
[우리가 보호해 줄게] 베트남 북부의 한 도로. 시속 160km의 강풍에 전진하지 못하는 오토바이를 위해 나선 차량 운전자들! 그들이 태풍 속에서 함께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방법은?
[도전왕 김피디] 김피디님 도와주세요! CH) 유치원 원생이 강아지?
CH) 돌봄과 교육을 한 번에
CH) 아샤의 마음을 열어라!
CH) 아샤 마음 열기 성공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대한민국! 반려동물이라 생각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동물은 바로 강아지이다. 강아지는 다른 반려동물과는 다르게 사람들과의 관계성과 사회성, 교육이 필요한 동물이며 외로움을 타기 때문에 오랜 시간 혼자 두기 힘들다. 이런 상황 속 보호자들이 택한 것은 바로 ‘강아지 유치원’! 강아지 유치원은 전국에 약 5,000곳이 넘고 지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어느 날 강아지 유치원에서 걸려 온 SOS 전화 한 통! 과연 이번에 김피디에게 맡겨진 도전은 무엇일까?
[원더풀 라이프➀] 젖소 키우는 28살! 사연은?
[원더풀 라이프➁] 젖소 부녀의 우당탕탕 농장 일기
경남 의령의 한 젖소 목장을 운영하는 28살 혜화 씨. 남들은 한창 놀거나, 취업 준비에 한창일 나이지만, 혜화 씨는 벌써 올해로 귀농 5년 차다. 아버지의 목장이 부도 위기에 처하자 대학까지 중퇴해 가며 낙농업에 뛰어들었다는 혜화 씨. 20대 청년의 남다른 패기 덕분인 걸까? 혜화 씨가 목장 일을 돕고부터 목장 매출이 9배나 뛰었다는데~! 체험 목장, 가공식품, 인터넷 판매 등등, 혜화 씨가 손대는 사업마다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건만, 아버지 전길식 씨는 그런 딸의 모습이 항상 불안하기만 하다. 바로 딸 혜화 씨의 덤벙거리는 성격 때문이라는데! 중장비를 운전하다 기둥을 넘어뜨려 집을 무너뜨릴 뻔한 적이 있는 데다,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지게차가 뒤집힌 전적이 있기에 혹 목장 일을 하다 몸이 크게 상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걱정뿐인 아버지. 게다가, 혜화 씨는 사업 벌이는 것은 좋아하지만 뒤처리가 살짝 미흡해 결국 뒤치다꺼리는 아버지의 몫이 되기 일쑤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버지는 딸의 곁을 졸졸 따라다니며 하루 종일 잔소리만 하게 된다는데...! 오늘도 티격태격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부녀의 낙농일기를 <원더풀 라이프>에서 함께 하고자 한다
<도전왕 김피디>
김피디님 도와주세요!
[나나리펫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0 동성빌딩 2층
☎ 0507-1404-1108
<원더풀 라이프>
젖소 키우는 28살! 사연은?
[야베스 목장]
- 주소 : 경남 의령군 대의면 모의로5길 7 야베스목장
- 문의 : 055-573-0201
- 월~토 10:00~19:00 운영 (* 일요일 휴무)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newsmeter@naver.com | 출처: 생방송 오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