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사운드, 투데이즈와 ‘그래, 우리’ 발매

7월 24, 2023 - 17:12
7월 24, 2023 - 17:13
마이웨이사운드, 투데이즈와 ‘그래, 우리’ 발매
마이웨이사운드, 투데이즈와 ‘그래, 우리’ 발매

음악 레이블 마이웨이사운드가 2023. 7. 25. 투데이즈와 함께 작업한 싱글 앨범‘그래, 우리’를 발매했다.

투데이즈 측은 이번 앨범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숨 쉬는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숨 쉬는 누군가에게 치유받는,

복잡한 듯해도 어쩌면 가장 단순한 삶 속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꺼져가는 당신의 불이 금새 다시 타오를 수 있도록

너의 존재만으로 이 삶은 충분하다 마음껏 외치는 노래“

이번 앨범에는 총괄 프로듀서로 조준상, 작곡과 작사 및 보컬에 최단, 편곡자로 진승우가 참여했다. 세션으로는 기타에 국준원 및 진승우, 드럼에 지은주, 피아노에 안성훈, 베이스에 김경빈이 참여했다.

한편 2023년 2월 설립된 ㈜마이웨이는 음향장비 판매, 음악 레이블을 통한 앨범 발매, 음원 마케팅 등을 통해 음악업계로의 첫 발을 내딛은 아티스트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한 테스트베드가 필요한 아티스트들, 그리고 독창적이고 뛰어난 예술성을 가졌으나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어려움을 겪는 아티스트들에게 레이블의 브랜드파워와 아이덴티티, 음원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 인디음악 레이블 마이웨이사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웨이 소속 연주자 김경빈은 “인디 아티스트들은 앨범을 내는 과정에서 세가지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첫 번째 문제는 제작비, 두 번째는 앨범 발매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홍보수단이죠. 마이웨이사운드는 앨범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앨범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참여하면서 소속 프로듀서와 연주자 그리고 아티스트간에 협업을 통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레이블을 통해 신예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다많은 대중에게 보여줄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밝혔다.

뉴스미터 newsme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