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때려잡는 궐사대 대장 박성웅,“수사 역량 총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겠다”
영진위, 영화 합법 유통 무비히어로 캠페인 영상 유튜브에 공개
18일부터 매일 박성웅 등 주연 수사물 에피소드 5편 공개 예정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는 올해 무비히어로 캠페인 영상을 ‘무비히어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무비히어로는 영진위가 2016년부터 진행한 영화 온라인 합법 유통 촉진 캠페인 브랜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무비히어로는 영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영화의 불법 유통 근절과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궐한자에게 권리란 없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독특한 세계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궐한자’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빠뜨리다’는 의미의 ‘궐하다’에서 파생된 단어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만든 말이다.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영화를 불법으로 유통하고 이용한 자’를 뜻한다.
박성웅은 이전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재, 정우성, 유지태, 김무열, 이청아 배우 등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올해 캠페인에 주연으로 참여한다. 그는 공개된 영상에서 기자회견 단상 앞에 서서 “현 시간부로 저희 궐사대는 악의 근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운영자를 체포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한다. 영화 불법 유통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 이득을 취한 궐한자를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단편 웹드라마 형식으로, 신선한 재미와 강한 메시지를 준다.
이번 영상은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무비히어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궐사대의 웹드라마 형식의 흥미진진한 수사 에피소드가 매일 오후 6시, 한 편씩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무비히어로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메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영화 소비자들이 불법 유통 영화 관람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합법적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올바른 온라인 영화 관람 문화가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놉시스
영화의 온라인 불법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창설 된 특수 수사대 ‘궐사대’는 영화 불법 유통 사이트를 운영하고, 콘텐츠의 도둑 시청을 일삼는 ‘궐한자’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궐한자와의 추격전. 유능한 궐사대장과 행동파 지수, 이성파 인우는 끈질긴 수사를 통해 영화 불법 유통 사이트를 운영하는 최종 악인 궐한자를 체포할 수 있을까?
무비히어로 INFO
캠페인 슬로건 궐한자에게 권리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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